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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탓루앙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여행의 관문으로 방비엥, 루앙프라방과 함께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오스 도시 중 하나입니다.

 

외국인들은 비엔티안, 비엔티엔으로 부르지만 현지인들은 위양짠으로 부르고 '향나무의 도시', '달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약 97만 명으로 한 나라의 수도 인구라고 하기에는 적어 보이지만 라오스 인구 약 730만(2020년) 명 중 1/7이 살고 있는 큰 도시입니다.

 

비엔티안 랜드마크 탓루앙

한국인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도시라고 하지만 대부분 여행자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머물기보다는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 여행을 마친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비엔티안을 둘러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라오스 골프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18홀 규모 이상의 골프장이 6개나 운영 중이라 비엔티안만큼 라운딩을 즐기기 좋은 도시는 없는 것 같습니다.(루앙프라방, 팍세에도 골프장은 있음)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명소로 알려진 곳은 파리 개선문을 닮은 빠뚜싸이(승리의 문), 황금의 탑 탓루앙 그리고 왓씨싸켓 같은 오래된 사원들입니다. 

 

비엔티안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부다파크, 탕원유원지, 소금마을 등이 있지만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명소가 아니어서 사실 가볼 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은 도시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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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아침시장 딸랏싸오

라오스 여행 정보를 검색해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라오스 아침시장과 야시장입니다. 

 

라오스는 아침시장과 야시장 구경이 많은 즐거움을 주는 여행 코스를 자리 잡을 정도로 어느 지역을 가든 야시장과 아침시장을 가보게 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과 야시장도 외국인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여행 코스입니다. 아침시장 보다는 야시장이 인기가 높지만 나름 비엔티안 아침시장 구경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었는데요. 

 

비엔티안 아침시장 딸랏싸오 사라지다.

 

비엔티안 아침시장 딸랏싸오가 2021년 재개발 계획으로 철거가 되어 사라져 버렸습니다.

 

1960년 초 문을 연 비엔티안 아침시장은 라오스 사람들에게는 애환이 서린 곳이라 보존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자본의 공세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침시장 딸랏싸오와 붙어있던 현대식 '딸랏싸오Mall'은 그대로 남아있고 철거된 시장 자리에는 주차장과 새로운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 사태가 호전되어 라오스 여행을 오시게 되더라도 비엔티안 이침시장 딸랏싸오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비엔티안 아침시장에 가보고 싶은 분은 철거된 딸랏싸오(딸랏=시장/ 싸오=아침) 맞은편에 있는 아침시장 딸랏쿠아딘에 가시면 됩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여행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눈에 보는 라오스 여행정보 ㅣ라오스 마을-반라오]  

https://banlao.co.kr/vientiane/

 

철거중인 비엔티안 아침시장 딸랏싸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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