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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코리아 모델 메이와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 여행

라오스 모델 메이와 비엔티안 빠뚜싸이를 가다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은 라오스에서 가장큰 도시이다.

가장 큰 도시라고는 하지만 인구는 80만 정도에 불과하고 우리기준에서 보면 

서울의 한개 구 정도의 크기에 비교 되는 도시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거쳐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으로 여행일정을 선택한다,

라오스 여행자들이  꼭 거쳐가는 곳이 비엔티안 이지만 시간을 때우기 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빠뚜싸이는 비엔티안 중심부에 위치한 라오스의 상징물이다.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았으면서도 프랑스 개선문을 본떠서 빠뚜싸이를 만든것은 무슨이유인지 잘 이해가 되지않는다.

프랑스를 물리쳤다는 승리의 상징일까?     

빠뚜싸이는 비엔티안 터미널옆에 위치한 아침시장 딸랏싸오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만날수 있어 

아침시장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좋다.

비엔티안의 명소들은 빠뚜싸이를 중심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라오스 자유여행시 여행기점으로 삼으면 좋다,  

승리문(빠뚜=문/싸이=승리)이란 뜻을가진 빠뚜싸이는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

7층 높이의 콘크리트 건물은  1969년 독립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건설되었다.

와관상 개선문을 본떠 지은 빠뚜싸이는 미국이 비엔티안 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해 지원한 시멘트로 만들어졌다.

멀리서 보면 웅장한 모습이지만 실제 가가이 다가가보면 어설픈 콘리리트 조형에 불과한 느낌이 든다.

입장료를 내고 7층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가보면 비엔티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라오스 비엔티안 시내에는 몇년전 까지만 해도 빠뚜싸이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수 없었다 한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자본이 건설중인 초고층 빌딩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비엔티안 빠뚜싸이는 "빠뚜싸이 파크"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라오스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70년대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어주던 사진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중년 여행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라오스 자유여행자들은 시간이 허락한다면 바로옆 비엔티안 고등학교를 한번 둘러보길 권한다.


[바로가기] 라오스 여행 비엔티엔 거리에서 라오코리아 여자모델과 사진찍기-01

 [라오스 여행,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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