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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에도 24시간 편의점이 있을까?

작년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서 24시간 편의점이 라오스에도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경제 상황은 한국의 70년대 수준이라 하지만 세계 경제수준이 높아진 까닭에

24시간 편의점 한 두개는 진출을 했겠지 하는 생각은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다.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를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펩시콜라 간판이다,

라오스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신다는 Beer Lao 맥주 간판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라오스 비엔티안 길거리는 펩시콜라의 도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비엔티엔 어디를 가든 우리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펩시콜라와 마주쳐야하고

식당과 마켓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펩시콜라를 구매 하여야 한다.

세계1위 코카콜라가 펩시콜라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을 제외하고는

코카콜라를 찾지 않을 뿐더러 현대화된 마켓 이외의 가계에서는 오직 펩시만을 취급한다,

그 다음으로 삼성과 중국 핸드폰 회사의 간판을 마주치게 된다,

그럼 라오스 비엔티안에도 편의점이 있을까?

결론만 말하면 있다,

라오스 편의점 시장을 장악한 태국업체 M-point 마트

▲ 라오스 비엔티안의 또 다른 편의점 Jiffy.

우리는 편의점 하면 24시간 영업을 떠 올린다.

편의점의 최고의 장점은 하루 24시간 영업을 해서 조금 비싼가격을 치루더라도

언제든 긴급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라오스 비엔티안의 편의점은 다르다,

다른 지역도 마찬 가지라 보면 된다,

처음 비엔티안 편의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야간 작업을 하다가 미쳐 간식을 준비하지 못해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낭패를 겪었다,

많은 물건이 진열되어 있지만  여성용 스타킹은 두곳다 팔지 않는다, 


라오스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이었다, 

정식 영업시간은이 아침 6부터 12시 까지 인것을 한국의 세븐 일레븐 처럼 착각을 한것이다,

Jiffy 경우 11시면 문을 닫는다,

한국의 편의점 시스템만을 생각하고 비엔티안의 편의점을 이용하려다 밤새 굶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지역의 경우에 따라 다른곳도 있기 때문에 일단 10시 이전에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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