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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카메라를 둘러메고 비엔티엔을 걸어보자.

벌써 6월 달이다.

라오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라오스 자유여행을 한다는게

조금은 부담스럽다.

비엔티엔 거리를 걷다보면 가장 무서운게 한낮 햇살이다,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온도는 습도가 높지않아 버틸만하지만 

라오스 날씨의 특징인 한낮 따가운 햇살은 어쩔 수 없다.

라오스 노점상들의 필수품은 대형 파라솔이다,

가끔 라오스 자유여행이나 라오스 패키지여행을 오는 지인들로 부터 질문을 받는다.

 라오스 날씨는 어떤 정도냐  하는 것과 라오스 치안에 관한 질문이 많다,

사실 라오스 여행은  한국의 겨울에 오면 제일 좋다,

겨울의 라오스날씨는 우리나라 가을처럼 선선하고 좋다,

대부분 골프 여행객들은 라오스여행을 겨울에 오신다,

한국에서 골프를 치기 힘든탓도 있지만 라오스 날씨가 가장 좋을때 이기 때문이다. 

▲ 라오스 비엔티엔을 걷다보면 구석구석 노점상들이 많다.

이제 6월을 지나 7월에 접어들면 라오스에는 한국 봉사단체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 시기가 된다,

7-8월이면 이곳 라오스 날씨도 무척 더워진다, 

비엔티엔 사무실 근처 거리에서 노점상의 파라솔을 소재로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라오스 날씨가 더워지는 7월 하순 부터 90일간 이곳 스님들은 하안거에 들어가고

이때부터 라오스국민들 또한 라마단처럼 금욕기에 들어간다,

그렇다고 해서 라오스 여행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  

비엔티엔 거리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찍고 싶지만 한낮에는 인적이 드물다.


스님들이 하안거에 들어가는 시기에는 라오스국민들도 금욕기여서 결혼이나 파티등이 자제되고

소비 경기 또한 침체에 들어간다,

▲ 라오스에 와서 사진소재를 찾다가 라오스날씨와 관련해 태양을 피하는 여러가지 모습을 찍어보고 싶었다,

라오스 여자들은 전통치마인 '씬"을 입지만 요즘  라오스 젊은이들은 반바지를 즐겨입는 듯하다[비엔티엔 야시장 근처]

라오스 비엔티엔의 노점상들을 볼때마다 한국뻥튀기를 생각한다. 잘 팔릴까?

  노점상이 많은 라오스에서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심각하고 고민중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번 구상해보면 어떨까, 한국의 노점음식으로 하면서 말이다,

하안거가 풀리면 축제기간이 이어지고 라오스 날씨가 가장 좋은 계절이 온다,

라오스 비엔티엔 거리를 어슬렁 거리며 나는 3가지 소재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파라솔(태양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오토바이다.

그러나 지금은 비엔티엔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돈을 좀 벌어야 하기에

카메라를 들고 비엔티엔 거리를 어슬렁 거릴 짬이 나질않는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모델 한명과 비엔티엔 거리를 걸어볼 계획을 끄적거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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