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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엔 야시장 에서 만난 사람들

라오스 여행을 준비 하다보면 저렴한 라오스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까?

아니면 조금 힘이 들겠지만 라오스 자유여행을 시도해 볼까? 

라오스 여행은 자유여행든 패키지여행이든 힐링 그 자체가 아닐까? 

▲ 라오스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랑은 유별나다, 그리고 사진찍기를 무척 즐긴다.

▲무더운 한낮 라오스 날씨를 피해 할머니와 비엔티엔 야시장  구경을 나온 아이들이 그늘에서 쉬고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는 여가시설이 그리 많지않다.

한국 기업이 한강변처럼 잘 정리해 놓은  비엔티엔 야시장 근처 메콩강변은 비엔티엔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처다.

매일 오후 5시면 교통이 통제되고 야시장이 열리며 라오스 여행을 온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볼 수있다.

라오스 패키지여행을 온 한국 여행객들은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을 들러 

귀국하기 위해 라오스 공항에 가기전 잠시 둘러보는곳이 이곳 비엔티엔 야시장이다.

▲ 라오스 비엔티엔 시민들의 일상 중 나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사진을 찍고 있다,

   데이트 중에도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라오스 여성과 한눈을 팔고 있는 라오스 남성의 모습이 재미있다.

▲ 무더운 라오스 날씨의 한낮 태양을 피하기 위해 작은 그늘은  비엔티엔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식처이다,

비엔티엔 메콩강 야시장 주면에도 까페와 같은 곳이 많이 있지만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치못한 비엔티엔의 젊은이들은

라오스 메콩강 주변의 야시장에 나와 저렴한 피서를 즐긴다, 

요즘 비엔티엔은 한낮 4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습도가 높지않은 라오스 날씨 특성상 버틸만 하지만

라오스 여성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라오스 날씨의 높은 기온보다는

한낮 뜨거운 태양에 피부가 검게 타는것이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와서 라오스 사람들의 복장을 보면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것이다,

이 무더운 날씨에 왜 두꺼운 청쟈켓을 입고 다닐까? 하고 말이다,

 대중교통이 부족한 비엔티엔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한다,

무더운 라오스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기위해서는

청쟈켓과 같은 두꺼운 외투가 필수품이다.

처음 비엔티엔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의아해 했다,

이렇게 무더운 라오스 날씨에 왜?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닐까?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가볍고 앏은 옷이 좋을 텐데 하고 말이다, 

라오스 자유여행의 필수품은 간단한 슬리퍼이다.

무더운 라오스 날씨에 운동를 신고 한참을 걷다보면

신발을 벗어 던지고 싶어진다.

라오스 여행을 오실때 가을에 입는 긴팔 겉옷과 발편한 샌달은 꼭 챙겨오시길.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면서

페이스북과 스마트폰에 의존도가 높은 비엔티엔 시민들의 일상사를

사진에 담고 싶어졌다,

계속해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어려운것은 라오스 날씨이다,

종일 비인티엔 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더운 라오스 날씨는 카메라 가방의 무게를 두배로 배가 시켜주는 느낌이다, 

하지만 짧은 라오스어로 비엔티엔 시민들과 이야기를 하며

사진을 찍다보면 그 자체가 라오스 자유여행의 가장 큰 매력인

힐링 그 자체이다.

가끔 자유로운 영혼으로 멍을 때리고 싶은 분은 라오스 여행을 떠나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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