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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엔 야시장 그리고 야시장 먹거리 

라오스 명절 삐마이가 얼마전 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6월달이 코 앞이다.

무더운 라오스 날씨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 10일 이상 고생을 했다.

한국에 있는 아내와 지인들은 감기에 걸렸다고 하니 통 믿지를 않는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비엔티안 아침시장 에서]

40도 가까운 라오스 날씨에 무슨 감기가 걸리냐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무더운 라오스 날씨라고 감기를 피해갈 수는 없다.

혹시라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종합 감기약 한개 정도는

상비약으로 가져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비엔티엔 아침시장은 아침 9시가 지나면 한적한 거리로 변한다[더운 라오스 날씨가 느껴진다]

라오스 비엔티엔에는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자주 찿는 시장이 2개 있다,

아침시장이라로 불리는 딸랏싸오와 야시장이라고 불리는 딸랏깸콩이다.

라오스 아침시장은 라오스 시장조사와 기록 사진을 위해 새벽에 자주 방문을 하지만

한국에서 라오스 여행을 와서 라오스 비엔티엔의 아침시장을 새벽에 찿는 여행자는 별로 없다,

비엔티엔 아침시장의 오래된 흔적을 찿아보려 하지만 이제 모두가 사라지고있다

비엔티엔 중심부인 비엔티엔 버스터미널 가까이 자리잡은 아침시장은 

라오스 상권의 중심지이고 임대료 또한 라오스 경제력이 비하면 엄청나게 비싸다.

지금은 중국자본에 의해 전통시장은 철거되고 새로은 신상가 빌딩으로 리모델링이

한참 진행중이다,

아침시장 주변에는 많은 공사가 진행중인다. 거의 중국자본이다

나는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혹시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라오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번쯤은 새벽 비엔티엔 아침시장을 

가볼것을  권하고 싶다,

▲ 비엔티엔 야시장 주변 메콩강은 한국의 한강변처럼 잘 정돈되었다

그리고 라오스 여행을 온분들이 가장 많이 찿는곳은 라오스 비엔티엔의 야시장이다,

라오스 아침시장과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자리잡은 야시장은 

비엔티엔 메콩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비엔티엔의 메콩강변은 한국 서울을 한강변처럼 강변이 잘 정돈 되어있다,

주말이면 야시장 주변광장에는 비엔티엔 시민들로 넘쳐난다

한국의 건설회사가 우리 한강 둔치처럼 도로와 공원을 조성해 

비엔티엔 시민들에게 명소로 자리잡았다.

라오스 정부는 메콩강 야시장 주변을 매일 오후 5시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야시장이 열리도록 했고 비엔티엔 시민들은 무더운  라오스 날씨를 피해

메콩강 야시장 주변 둔치로 몰려든다,

 축제기간중 제품홍보 행사현장

비엔티엔 거리는 밤 9시면 상가들이 철시한고 인적이 드물어지지만

이곳은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는곳이 많다,

이 덕분에 야시장 근처에는 외국인거리와 외국인들이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들이 몰려있다.  

야시장은 재래시장 답게 많은 노점음식으로 넘친다,

라오스여행을 오게되면 라오스 공항에 대개 밤늦게 도착하게 되기때문에

라오스 여행 첫날 간단한 요기를 하기위해서도 

라오스 메콩강 야시장주변은 많은 관광객이로 넘친다,

특히 주말이면 야시장 주변은 인산인해다,

라오스 자유여행에서 한번쯤 꼭 들려볼만한 곳이다,

그러나 너무 기대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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