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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라오스 비엔티엔 집앞 동내 한바퀴

라오스 날씨는 익히 알고있는 것처럼 많이 덥다.

라오스 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 가방을 둘러 메고 집을 나서면

라오스 사람들이 조금은 의아하게 바라본다, 

라오스 사람들 눈에는  이 더운날  작은 체구의 외국인이 커다란 가방을 둘러메고

땀을 비질거리며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운가 보다.

사실 카메라 가방이 무겁지만 라오스 날씨가 실제 더워 죽을 정도는 아닌듯하다,

사진을 찍기위해 낮에 라오스 비엔티엔 거리에 나가보면 

정말 걸어다니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

라오스 여행을 온 일부 외국인들이 자전거로 비엔티엔을 여행하는 모습을 가끔볼 뿐

한국에서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오신분들은 거의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을 가셔서인지 

거리에서 만나기는 힘들다,

가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라오스 국립대학교 앞 풍경을 구경할겸 

카메라를 들고 동내를 한바퀴 돌기시작한다,

특별한것이 없다,

예쁘다고 느낄만한 것도 없고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라오스 국립대학교 앞이지만 그냥 그런동내다, 

아침 일찍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도로에  놓여있는 노란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냥 폼잡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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