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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라오스 여행에서 경험할 수 없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나는 라오스 유학을 온 아들과 

라오스 커버댄스팀 리더이자 나를 도와주고 있는 라오스 여대생 "미" 와 함께 공연을 간것이다,

공연장인 라오스 비엔티안의 아이텍몰은 우리나라 무역전시장과 같은 곳이다.

2016년 연말 태국가수들과 합동으로 비엔티안 아이텍몰에서 공연이 열린것이다,

기대를 잔뜩하고 일인당 3만원 가까운 입장료를 주고 공연을 보러 갔건만 2시간이나 공연은 시작되었고

사회자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사진 찍을 준비도 못한 상황에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하려 했지만 안전요원 제지를 한다, 

안전상  허가받은 삼각대 이외에는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A석은 가격이 비싼탓인지 관객이 50명도 되지않았다.

일반노동자의 월급이 20만원 안팍인 라오스 경제수준에 3만원의 입장료는 엄청난 고가였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장비 세팅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일단 영상을 찍어보기로 했다.

남폰은 벌써 노래 한곡을 마치고 두번째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 라오스에서 돈벌 궁리

라오스의 각종 공연은 태국 회사들이 거의 기획과 행사집행을 한다,

아직까지 라오스에는 장비나 기획 인력이 부족한듯 했다.

새로운 사업으로 라오스 모델, 라오스 가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찿고 있지만 만만치 않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한국분들은 거의가 라오스 여행 관련 업조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자랑스런 한국기업 "코라오(라오스의 삼성 수준이다) 그룹이 있지만 중소상공인들의 활동은 눈에 띄지않는다,

새로운 먹거리를 찿아야 한다는 조바심만 앞서고 일은 잘 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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