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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엔 빠뚜싸이옆 비엔티엔 고등학교 

라오스 여행을 오는 분들은 거의 모든 분들이 라오스 공항 도착 비엔티엔 시내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라오스 패키지 여행의 주력상품인 방비엥, 루앙프라방 루트를 따라 라오스 여행을 한다.

얼마전 한국 방송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또한 라오스 패키지 여행이 소재였다.

꽃보다 할배,뭉쳐야 뜬다 프로그램 덕분에 라오스 여행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그런 까닭에 라오스 개선문인 비엔티안 빠뚜싸이는 시간이 조금남는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찍기위해

다녀가는 코스에 불과한 느낌이다,  

비엔티엔 중심부에 위치한 빠뚜싸이 바로 옆에는 오래된 비엔티엔 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3분 이내 거리이다, 

나중에  비엔티엔 고등학교 소개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나는 그곳에 라오스 모델들의 사진을 찍다가 알게된 라오스 가수 "Namfon"이 출연한 영화에 촬영이 빠뚜싸이 근처 학교에서 있다는 

연락을 받고  비엔티엔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비엔티엔 고등학교에서 영화 촬영중인 남폰을 만나 촬영 현장을 기록중에 오래된 학교를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내 나이가 50대여서 그런지 몰라도 비엔티엔 고등학교 풍경은 내 기억속 한국 학교의 느낌이었다,   

내가 중국을 가려다 라오스 여행을 며칠 와서 중국행을 포기하고 라오스에 남기로 한 이유가 바로 이런 모습을 보고 

느낌이 좋아서 였는지 모른다.

나는 라오스 여행을 오는 분들께 권하고 싶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언제든 오래된 비엔티엔 고등학교를 다녀갈수 있지만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이 나거든 빠뚜싸이에서 가까운 이 학교에 한번 들러보시라고,,,,,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거의  비엔티안 라오스 공항으로 입국해서 방비엥,루앙프라방을 여행한 후  다시 비엔티안으로 돌아와 

비엔티엔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루앙프라방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비행기 탑승전까지 아마 얼마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질것이다,

빠뚜싸이에 오시거든 오래된 라오스 비엔티엔 고등학교를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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