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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명문 라오스 국립대학교 엿보기

라오스 비엔티엔에는 많은 대학들이 있다.

종합대학보다는 작은 칼리지들이 올망졸망 눈에 많이 띈다.

내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이름은 비엔티엔  동독(DongDok) 이다.

작년 라오스에 처음왔을 때만 해도  중앙도로가 비포장이있던 곳이지만 2016 라오스 아셈회의 때문이지

빠르게 포장을 해서 지금은 아주 깨끗하고 멋진 지역으로 탈바꿈 했다.

라오스 국립대학교 정문에서 바라본  본관.

라오스 국립대는 비엔티엔 동독이란 지역에 있기때문에 줄여서 "동독대" 라 부르기도한다.

한국 기업이나  라오스에서 사업을 하는 분들이 라오스 국립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언어 때문이다,

라오스 국립대에는 한국어과가 있어서 한국어를 하는 직원을 구하기 위해서는 

라오스 국립대와 인연을 맺을수 밖에 없다

라오스 인구는 약 8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토는 남북한 넓이의  1.2배가 넘는다하니 콩나물 시루 같은 남한에 비하면 인구밀도가 부럽다,

라오스 국립대는 약 33,000명의 학생이 있다고 한다, 

라오스 대학생들은 교복을 입는다.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현재 교복을 입고 있다,

여자들의 교복은 전통치마 하단의 색깔로 중고교와 대학등을 구분한다,

어릴적 지금은 감옥에서 죄값을 치루고 있는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에게 

"공산당이 싫어요"만 배워서인지 라오스 국립대학교를 가볼때마다 

정말 박정희가 말하는 공산주의 국가의 대학인가? 하고 말이다.

어디서 많이본 장면이다, 70-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은 꼭 1장 있을 만한 친구와의 사진 분위기

대부분의 건물은 낡았고 당시 35도에서 40도를 넘나드는 라오스 날씨이지만 그들은 에어콘도 없는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 사진들은 라오스 국립대학 건물중 가장 현대식건물로 보이는 경영학과 건물이다,

라오스여행을 하다보면  라오스공항 을 비롯하여 현대식 깨끗한 건물 앞에는 외국의 원조로 

만들었다는 표식을 흔하게 보게된다,

라오스는 아직도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졸업식장 분위기다,  학과 행사가 있던 날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70-80년대 우리내 부모들이 자식교육에 목숨을 걸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듯 라오스 국립대학도 라오스의 희망 일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며 항시 이야기 하지만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라오스에 관심을 갖으라 권하고 싶다, 


차차 티스토리  "라오스 사진에세이" 블로그에는 라오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사업을 해야할지 고민했던 글을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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