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도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 비엔티안은 방비엥, 루앙프라방과 함께 한국인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라오스의 수도입니다.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이 있어 라오스 여행 입국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대표적인 도시지만 막상 와보면 방비엥 이나 루앙프라방에 비해 가볼 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여행 명소라고 하기 보다는 라오스 여행을 하기 위해 거쳐가는 도시로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답게 현지에서 생활 중인 외국인들은 대부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 라오스에서 생활중인 한국인 대부분도 비엔티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비엔티안', '비엔티엔' 보다는 달의 도시, 향나무의 도시라는 뜻의 '위양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겠지만 '위양짠'을 기억해 두셨다가 비엔티안 여행 중 현지인과 대화 시 사용하시면 소통에 좀 더 효율적입니다.
비엔티안 여행 가볼 만한 곳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을 다녀가신 분들이 자주하는 이야기는 여기저기 다녀봐도 볼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라오스 여행 가이드 북 등에 대표적으로 소개되는 곳은 승리의 문이라 불리는 빠뚜싸이와 황금의 탑 탓루앙 그리고 몇 곳의 사원들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비엔티안 여행 코스로 대표적인 몇 곳을 돌아보고 밤에 메콩강변 야시장을 가보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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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장기 체류를 하다 보면 비엔티안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일상에서 접하는 많은 것들이 비엔티안의 매력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따라서 비엔티안 여행을 오시게 되면 눈으로 보는 것보다 잘 발달된 현대적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껴보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비엔티안 여행, 생활 도움받기
단기로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라오스의 매력에 빠져 비엔티안에서 생활을 해보시려는 분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코로나 사태로 3,000명을 조금 상회하던 교민이 반으로 줄어드는 일이 벌어졌지만 2022년 5월 라오스 여행이 재개되면서 다시 라오스 생활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은퇴 후 생활을 계획 중이거나 투자나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라오스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라오스 생활 경험이 없는 분들은 사소한 것조차 궁금증을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2018년 4월에 개설된 라오스 관련 카페로 약 14,000명의 회원이 있는 라오스 최고의 커뮤니티 카페입니다. 라오스 여행 정보는 물론 생활, 창업, 투자 관련 생생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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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자유여행이나 장기 생활을 계획 중인 분이 계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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