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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블루라군 어디가 좋을까?


라오스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입니다.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 여행자 분들은 방비엥과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을 여행 코스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3개 도시를 선호 하시는지 '비방루' '비루방'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 입니다.


라오스 여행의 관문은 수도 비엔티안 입니다.

인구 90만 정도의 작은 도시지만 라오스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고 국제공항이 있어 대부분의 라오스 여행자들은 비엔티안을 통해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방비엥 블루라군 즐기기 위해서는 비엔티안을 경유 해야 되겠지요.

▲ 비엔티안 메콩강변

라오스 여행 명소로 알려진 방비엥 블루라군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인천공항이나 부산공항에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출발지 공항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점은 어떤 항공사를 선택 할 것이냐 인데요.

기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던 진에어 항공은 지난 4월1일 부터 운항을 중단하였고, 부산공항에서 운항 중이던 라오항공 또한 운항을 중단 한 상태 입니다.

현재 인천공항 에서는 티웨이, 제주항공, 라오항공이 운항 중이고 부산공항은 에어부산 단1개 항공사만  라오스 노선을 운항 중입니다.

자 그럼  방비엥 블루라군으로 떠나 볼까요?  

액티비티와 젊음의 도시로 알려진 방비엥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엔티안에 오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방비엥 여행 일정을 짜면서 고민을 하시는 부분은 이동 방법과 시기 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인천공항에서 요금이 비싼 라오항공 보다는 한국 저가항공을 이용 하게 됩니다.

한국 저가 항공사들은 밤늦게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하게 됩니다.

라오스 관련 카페에 질문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밤늦게 비엔티안에 도착, 심야에 방비엥으로 이동을 하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일부 여행업체가 심야 교통편을 알선해 주고 있지만 안전을 고려 한다면 가능한 심야에 방비엥 이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라오스의 도로 사정, 차량 상태는 한국 여행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열악한 상태거든요.

 ▲비엔티안-방비엥 구간 휴게소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까지는 약 4시간 소요되지만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답니다.

특히 6월 부터 10월은 라오스 날씨가 우기에 해당하는 시기라 산사태와 도로 유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방비엥 블루라군과 액티비티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은 꼭 이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방비엥 남늠비치 리조트

가능하면 비엔티안에서 1박을 한 후 방비엥 블루라군으로 이동을 하십시오.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알아보기


라오스 방비엥은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 여행자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시내 중심에 쏭강이 흐르고 있고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방비엥은 중국의 소계림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한국 여행자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의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여행지 입니다.


  

많은 여행지 중 방비엥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은 '블루라군'이 아닐까? 하는데요.

라오스 방비엥에는 블루라군이 한 곳이 아니라 3곳이 운영 중입니다. 

 ▲ 방비엥 블루라군 1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블루라군 1 입니다.

사진만 봐도  금방 알 수 있겠지요?

▲ 방이엥 블루라군 2

방비엥 블루라군 2입니다.

한국인이 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라오스 기업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방비엥 블루라군 3(시크릿라군)

요즘 가장 HOT 하게 떠오르는 블루라군 3입니다.

해외 여행자들에게는 시크릿라군으로 알려진 곳으로 방비엥의 숨겨진 여행지입니다.


방비엥 블루라군 즐기기.

3개의 블루라군이 있는데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방비엥에 왔는데 가장 유명한 블루라군 1을 안 가볼 수는 없지요.

먼저 버키카를 빌려 타고 블루라군 1으로 이동을 합니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버기카를 타고 잠시만 달리면 방비엥의 명소 블루라군 1에 도착하게 됩니다.

  

블루라군 1에 도착을 하시면 잠시 블루라군을 둘러보세요.

성수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우기에 가게 되면 물이 맑지 않아 '여기서 놀아야 하나?' 하는 갈등을 하게 됩니다.

과감하게 인증샷만 촬영만 하고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3 , 시크릿라군으로 이동을 합니다.

버기카를 타고 조금 달리다 보면 라오스 방비엥의 숨은 명소 시크릿라군(블루라군3)에 도착하게 됩니다.


블루라군3은 단체 여행자들이 거의 찾지 않아 조용하게 여행을 즐기려는 자유여행자들의 천국입니다.

우기에도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물놀이 즐기기도 좋은 곳 입니다.

▲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3


http://sabailao.com

▲라오스 여행, 생활정보 '라오스 뭐가 좋아?'


 간략하게 방비엥 블루라군 즐기기 코스를 정리해 보면 

버가키를 빌려타고 불루라군1으로 이동 잠시 블루라군1을 즐긴 후에 버기카를 타고 시크릿라군(블루라군3)으로 이동하세요.

블루라군3에 도착 후 약 2시간 정도 물놀이와 짚라인 타기 등을 즐기시고 버기카 대여점으로 돌아오면 한나절 방비엥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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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과 사업 생활정보가 필요하시면 라오스 생생정보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를 방문해보세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방비엥 여행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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