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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은 방비엥 다음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라오스 여행 명소입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의 라오스 여행 코스를 보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방비에 그리고 루앙프라방 3개 도시에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과 방비엥을 기본 코스로 하고 일정에 따라 루앙프라방 여행을 추가하기도 하는데요. 루앙프라방을 가보고 싶어도 일정상 못 가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합니다.

 

루앙프라방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수도 비엔티안에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거리상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져 있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8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비엔티안, 방비엥, 루랑프라방 3개 도시를 돌아보려면 국내선 항공편을 1회 이용해야 하고 여행 일정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단기 일정으로 무리하게 루앙프라방을 포함해 3개 도시를 돌아보다가는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 때문에 ' 집 나오면 개고생' 이란 말을 몇 번씩 되씹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 라오스 입국 규제가 완화되고 루앙프라방 여행이 가능해지면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중국 철도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

2021년 12월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1년 12월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라오스-중국 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라오스-중국 철도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루앙프라방, 우돔싸이 등 라오스 북부 도시를 거쳐  중국 국경 도시인 보텐까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북부 보텐역에서 중국 열차로 갈아타게 되면 중국 남부 도시인 쿤밍(윈난성)까지 여행이 가능합니다.(지금은 코로나로 국경이 닫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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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중국 철도를 이용하면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은 60분, 루앙프라방은 120분이면 갈 수 있게 되어 루앙프라방 여행은 물론 라오스 북부 도시로 기차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중 가장 불편한 점이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완전히 해소된 상황이라 앞으로 라오스 여행을 오시게 되면 단기 일정으로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여행이 가능합니다.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 무격리 여행 재개 준비 중   

라오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는 외국인이 무격리 라오스 여행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정부 동향과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빠르면 이번 5월부터 라오스 무격리 여행이 재개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년 이상 라오스 여행이 중단되어 많은 분들이 입국 규제 완화를 기다려 왔는데요. 5월에는 입국 규제가 일부 완화 될 것 같습니다.

 

(4월은 라오스 새해가 있는 달입니다, 지난 13일~17일까지 라오스 새해 연휴였는데요. 새해 연휴 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경우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 온라인 가이드 -라오스 마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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