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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여행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왓따이 국제공항이 있어 한국인 여행자 대부분은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유일한 내륙국가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인접국가에서 육로를 통해 입국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교통편이 불편해 아직까지 한국여행자 대부분은 수도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습니다.

 

태국 농카이에서 바라본 라오스 비엔티안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라오스 여행 명소로 알려진 도시는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이지만 사실 비엔티안은 여행 명소라기보다는 라오스 여행자들의 입국 관문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 여행자들의 여행 일정을 보면 비엔티안 도착 후 바로 방비엥으로 이동하거나 1박을 한 후 루앙프라방 등 다른 여행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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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여행은 별도의 일정을 잡기 보다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여행을 마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비엔티안 방문을 인증하는 정도의 빠른 관광을 마치고 귀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골프여행을 오신 분들에게는 수도 비엔티안은 라운딩을 즐기는 데는 최고의 적지입니다. 

 

시내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18홀 규모 이상의 골프장이 6곳이나 운영을 하고 있어 골프와 여행을 즐기기 좋기 때문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빠뚜싸이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와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

코로나 사태로 현재 라오스 자유여행은 불가능 하지만 여행이 재개되면, 여행자들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은데요.

 

그동안 단기 일정을 라오스 여행을 오시게 되면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는 약 4시간, 루앙프라방까지는 약 8시간이 소요되어, 일정이 촉박해 비엔티안 관광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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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2020.12)라오스-중국 철도(2021.12)가 개통되면서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비엥, 루앙프라방은 물론 라오스 북부 도시로 이동이 빠르고 편하게 되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의 경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90분, 기차를 이용하면 60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고 루앙프라방은 2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속도로와 기차를 적절히 이용하시면 단기 일정으로 라오스 여행을 오시더라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모터쇼 

 비엔티안 여행 시 도움받기 좋은 곳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 돌발 사태로 어려움을 종종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는 한인 교민분들이 많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물론 방비엥, 루앙프라방에도 교민들 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코로나 이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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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행안내나 돌발사태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아는 사람도 없고 연락할 곳도 없어 애를 태우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주라오스 대사관 영사과에 연락을 하면 영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 재개 후 라오스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기억해 주셨다가 여행안내와 위급상황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도 비엔티안 물론 방비엥, 루앙프라방, 팍세(남부), 씨엥쿠앙(북부) 등에 거주하시는 한인 교민분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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