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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의 봄 -근혜공주의 몰락] 

매 주말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길을 찍다가 점심식사 이후 나는 삼청동, 북촌으로 향한다,

2년 동안 찍고있는 "고도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기위해  북촌 소격동길에 가는것이다,

운현궁은 익선동에서 북촌으로 가는 길목 일본 문화원 바로 옆에 있다,

원래는 운현궁 옆에 일본 문화원이 있어야 하지만 내 느낌은 일본 문화원 옆에 운현궁이 빌붙어 있는 것 같다.

▲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박근혜 구속 이라고 뉴스가 나온다. 문고리 3인방이 떠오른다.

어쩌면 최순실은 대원군이 되고 싶었는지 모를 일이다.

오후시간 운현궁은 방문객들이 드물어 고요한 산장같은 느낌이 들었다.

풍경보다는 세월의 흔적을 찿아 그림자를 따라가며 사진을 찍었다. 









▲ 닫다

▽ 열다

▽ 보다

▲  사진에 글을 써보고 싶지만 쓸말이 없다,

 박근혜 구속과 최순실의 몰락, 멀어져가는 문고리 3인방 그저 운현궁의 문고리만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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