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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사람들은 왜 페이스북과 스마트폰에 집착할까?

라오스 국민들의  하루일과 시작은 거의 페이스북을 연결하면서 시작된다,

나 또한 하루의 시작은 페이스북 시작을 한다,

아니 스마트폰에는 페이스북 알리미가 로그인 되어 4천명이 넘는 라오스 친구들로 부터

온종일 알람이 울어된다,

https://www.facebook.com/tk2414

 페이스북 프로필사진[ 라오스 친구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태극기 사진을 사용했다.-광복 70주년 행사]  

라오스에서 가장 발달된 통신수단은 페이스북이다.

처음 라오스 여행을 왔을 때는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놓고 방치하는 정도 였지만 

라오스에 와서 생활하면서 나는 페이스북 전문가가 다 되었다,

라오스 여행을 하거나 라오스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라오스인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떠나질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 라오스 비엔티엔  라오스 국립대학 인근 풍경

라오스 여행을 하려는 분들은 이 글이 대수롭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혹시 라오스나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사업을 하거나

장기간 체류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일단 페이스북 계정을 만드시길 권해드린다.

라오스의 페이스북은 한국의 네이버 가입 이상이라 보시면 된다,

한국속담에는  장마가 많이 지는 마을을 표현할때 "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살수없는 동내"라는 말을 한다,

▲ 어느곳을 가든 사람이 모이는 곳엔 오토바이다,  

라오스는 오토바이와 스마트폰(핸드폰)이 없으면 살수 없는 국가라고 표현하고 싶다,

처음 라오스 여행을 와서 나는 깜짝 놀란 것이 라오스의 스마트폰(핸드폰) 보급율 이었다,

스마트폰이라 글은 쓰지만 " 핸드폰" 보급율이라고 이해해 주시길,,,,

언제 어느 곳을 가든 라오스인들은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긴다,


마땅한 놀이문화(내가 보는 관점이다- 라오스 맥주 비어라오를 마시며 노래하며 

춤추고 즐기는 것은 엄청나다) 없어 보이는 

라오스에서 스마트폰은 친구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유투브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비엔티엔 야시장 근처 메콩강변에서 친구 3명이 각자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 중국은 아직도 페이스북을 금지하고 있는데  

라오스는 무슨 배짱으로 국민들에게 페이스북 접속을 허용 했을까?


내가 스마트폰(핸드폰) 보급율 만큼이나 라오스에서 생활하며 궁굼 해 했던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착각하면 않되는 일이 있다,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다고 우리나라 처럼  개인용 컴퓨터 보급율이 높다고 

생각하면 않된다, 

라오스는  IT 산업은 유선전화에서 스마트폰(휴대폰)보급으로 이제야 개인용 컴퓨터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즉  개인용 컴퓨터 기반과 유선 온라인 인터넷기반은 미비 하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희망찿기, 라오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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