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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정보 ㅣ 비엔티안 탓루앙 축제 모습
라오스 비엔티안 탓루앙축제 2022

라오스 여행 언제 가면 좋을까? 

라오스 여행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건기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구분되고 3월~5월은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여름(건기와 우기사이)이고 6월~10월은 우기, 11월~2월은 건기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0만 명을 약간 넘는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여행자 대부분은 라오스 날씨가 좋은 11월~2월에  라오스 여행을 즐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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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자들이 증가하면서 라오스 여행 성수기(건기), 비수기(여름, 우기) 할 것 없이 라오스를 찾는 여행자들은 늘고 있지만 그래도 라오스 여행을 즐기기에는 11월~2월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라오스 여행 성수기에 집중되다 보니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비엥의 경우 다소 번잡한 분위기라 조용한 여행을 즐기려는 분들은 이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라오스 여행 명소 - 루앙프라방 대나무 다리 모습
라오스 루앙프라방 대나무다리 공사중 

라오스 입국 절차  

2022년 5월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이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서(미접종자)만 소지하면 추가 코로나 검사나 격리 없이 자유롭게 라오스 입국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또한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 입국은 물론 30일간 체류도 가능하고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기간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라오스 여행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과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 관련 서류 제출도 폐지된 상태라 조만간 라오스도 입국 절차가 추가 완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라오스 코로나 상황   

지난 5월  라오스 여행 전면 재개 이후 라오스를 찾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라오스 코로나 상황은 일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건수가 10명 이하로 내려갈 정도로 호전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고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어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코로나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탓루앙 축제 현장
비엔티안 탓루앙 축제 2022.11.

라오스 여행 준비물 

라오스 여행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인 11월~2월은 라오스의 겨울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동남아 국가인 라오스가  겨울이라고 해도 추우면 얼마나 추울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라오스 겨울은 아침저녁으로 꽤나 쌀쌀합니다.

 

라오스 북부지역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0-3도까지 내려가고 수도 비엔티안의 경우도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또한 라오스는 난방시설이 전무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집니다. 

 

2022.07.26 - [● 라오스가 좋다/여행정보] - 라오스 여행 준비 편하게 하는 2가지 방법

 

라오스 여행 준비 편하게 하는 2가지 방법

라오스 여행 재개 2022년 5월 9일 라오스 입국 규제가 완화되어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나 출국 48시간 전 받은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 결과서만 있으면 라오스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laokorea.tistory.com

따라서 라오스 여행 최고의 성수기인 11월~2월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보온에 필요한 긴팔 여벌 옷을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라오스 여행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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