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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이동 안전하게 하기.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여행자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 노선은 인천공항 -비엔티안 노선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과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은  인천공항, 부산 김해공항, 그리고 2019년 겨울 임시로 운항하는 대구- 비엔티안 노선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는 라오스 국적의 라오항공과 한국 저가 항공사 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이 비엔티안 직항 노선을 운항 중입니다.

라오항공을 이용하면  비엔티안에 주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라오스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지만 항공권 요금이 저가 항공사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라오스 여행을 오시면서 한국 저가항공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늦은 밤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 숙소까지는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택시를 타면 숙소까지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을 해서 비엔티엔에서 1박을 하지 않고 늦은 밤 방비엥으로 이동을 하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심야에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교통 수단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가능하면 심야에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자제하시라고 말씀드리지만, 라오스 여행 일정이 짧아서 인지 무리하게 심야에 미니밴으로 이동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라오스의 경제 상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사회 기반 시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양호한 상태가 아닙니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도로 상태 뿐만 아니라 차량 상태도 좋지 않은 차들이 많아 가끔 불안하기도 합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호파깨우


라오스 여행을 오셔서 짧은 기간에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기시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심야밴을 이용해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시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는 약 170Km 정도 저리지만 시간상으로 4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심야에 방비엥에 도착해도 호텔에서 1박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요.

얼마전 라오스 방비엥에서는 익사 사고도 발생을 했고 짚라인 체험을 하던 한국 여행자가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을 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이 위험하다고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를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오스의 의료 시설 또한 아주 열악한 상황이라 작은 사고도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라오스 여행 시 안전은 기본 수칙이라는 생각입니다.

▲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 바로가기

라오스 여행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느림보 여행이 좋지 않나 합니다.

라오스 여행 일정이 짧아서 서둘러 이동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이 이해가 가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을 챙기면서 여행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라오스 여행 정보와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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