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티스토리로 용돈 만들기.

라오스에 와서 처음시작한 일을 비엔티엔에 한국 회사의 매장을 설치하고 한국에서 물건을 가져와

개업식 준비를 하는것 이었다.

내가 라오스에 처음 온날은  2016년 4월11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 한국 선거날이 4월13일이어서 나는 사전선거를 마치고 라오스에 왔다,

라오스에 도착해보니 우연히 라오스 새해 삐마이가 4월13일부터 시작되는 것이었다,

 ▲ 2016년 4월 비엔티안 거리[라오스 새해 삐마이 축제]

우리말로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비엔티엔의 많은 상가들이 철시해버려 내가 관심을 두고 보고 싶었던

비엔티엔의 시장과 상가들을 돌아볼 수 가 없었다.

일단 라오스 법인의 직원들릐 집을 방문해서 그들의 새해 삐마이을 축하해주는 정도로 일정을 잡고 

같이간 동료와 향후 일정을 체크하고 확인하는 정도에서 첫방문은 마무리 된다,

라오스 새해 삐마이를 맞아 라오스 직원 가족들이  모두모여 새해를 자축하고있다.


▼ 어디를 가든 라오스인들은 대가족 중심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 같이간 동료들이 라오스 직원 운전기사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 나는 다른 어떤것 보다 라오스인들의 생활상에 관심을 두었다 

▲ 한국 시골의 수돗가 풍경과 흡사하다, 정이간다.

처음 라오스 방문기간 동안 둘러본 라오스는 웬지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내심 속으로 결정을 했다,

나는 원래 라오스를 다녀온후 중국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라오스로 다시돌아올 결심을 한다,

며칠 않되는 라오스 여행에서 나는 이상하리 만큼 라오스에 대한 애착이 생긴 것이다.

향후 5년을 본다면 중국보다 나에게는 라오스가 더 희망적 이었다,

한국에 돌아온 나는 회사와 이야기를 나눈 후 라오스 행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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