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모델 미스라오 티다(Thida)와 특별한 라오스 생활 이야기.

[ 원래  미스라오 티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라오스의 추억을 적어보려했지만

에드센스,티스토리,유투브 등 후배의 권유로 에드센스 계정을 승인받느라 이야기를 정리하지 못했네요,

다시 한번 시도해봅니다.]


라오스에서 생활을 하며 사진 찍는일이 돈버는 일도 아니고 해서  나는 지난 1년간 

라오스에서 살아가기 위한 길을 찿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 라오스 국립대학교가 위치한 비엔티엔의 "동독(Dongdok)" 지역의 3층짜리 건물에 한국법인은 둥지를 틀었다.

 작년 5월말 라오스 비엔티엔에 한국 회사의 라오스법인 설립과 개업식을 마치고  

나는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비엔티엔의 백화점, 상가 ,시장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먹거리를 찿기위해

비엔티엔 이곳저곳을 무척이나 걸었던것 같다,

비엔티엔에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딸랏싸오"라 불리는 아침시장과 "딸랏캠콩" 이라 불리는 야시장이 있다,

▲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야시장(딸랏캠콩)은 라오스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 라오스여행 특히 라오스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아침시장(딸랏사오)을 머릿속에 담아 놓아야 한다,

비엔티엔의 교통 중심이고  버스터미널, 백화점이 근처에 있어 가장 많이  입에 오르게 된다.

한국의 라오스 여행자 뿐만아니라 딸랏싸오와 딸랏캠콩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자주 찿는 명소이기도 하다,

라오스 명소라기 보다는 라오스 비엔티엔을 여행하다 보면 막상 갈곳이 그리 많지 않기에 두곳 시장을 찿는지도 모른다,

라오스 법인 개업식을 마치고 나는 비엔티엔의 중심부에 자리한 "아침시장 딸랏싸오"와 

비엔티안의 유일한 백화점인 "비엔티엔 센터" 그리고 라오스 야시장이라 불리는 메콩강변 외국인거리 근처의

"딸랏캠콩"을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하며 라오스 문화를 하나 둘씩 체험해 가기 시작했다.

▲ 비엔티엔 시장근처에는 많은 노점상들로 넘쳐난다, 라오스 여행 에서 노정상은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그리많지 않다,

라오스에 온지 얼마 되지않아 통역도 없이 시장조사를 한다는 것이 돈키호테같은 행동이지만 

라오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는 원래 한국어를 하는 라오스 현지인을 직원으로 채용했지만, 한달만에 직원이 회사를 관두게되어

살아남기 방편으로 통역 직원을 뽑지않고 라오스 에 적응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통역 직원을 뽑지않았다,  


일단 나는 혼자서 맨몸으로 부딪히며 헤쳐 나가는것이 라오스에서 살아남기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판단을 한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사전이나 앱보다 더 좋은  무기가 있었다,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기위해 가져간 두대의 Dslr카메라다,

나는 두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라오스 비엔티엔을 걸으며 라오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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