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라오스 여행 중인 한국여성 라오스 실종

5월 말경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고 있는 내눈을 

번쩍뜨게 한 뉴스가 인터넷에 올라온다.

[라오스 관광지서 30대 한인 여성 일주일째 실종…현지경찰 조사]

[라오스 여행하던 한국 여성 실종..."제발 내 친구 좀 찾아주세요"]

한국 인테넷 뉴스와 블로그, 라오스 실종여성의 지인들의 

까페에는 애타는 소식으로 가득했다.

비엔티엔 라오스 국립대 인근 도로풍경 - 낮이지만 보행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홀로 라오스 자유여행을  왔다가 실종 되었다는 한국 여성이

여행중인 방비엥 꽝시폭포를 나는 가본적이 없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많은 분들이 방비엥과 루앙 프라방을 찾는다,

이러다 보니 잘못 이해를 하면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이 무척 큰도시로 착각을 하신다.

라오스 여행 코스는 라오스 자유여행이든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오시는 분이든

한국여행사들이 추천하는 비엔티엔-방비엥-루앙프라방이 주된 코스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은 아직도  우리 지방 소도시 같은 느낌의 거리가 많다.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은 우리나라 군단위 소도시로 생각을 하면 

느낌이 오리라 생각된다,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 마져 중심지역을 빼고는 아직 우리나라 중소도시 중심부보다

못한 환경이 넘쳐난다,

그렇다고 미국의 할렘가 처럼 지저분하고 범죄가 넘친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라오스를 처음 접하는 라오스 자유여행자들 에게는 조금은 낯선 

느낌으로 적응되지 않을 때가 있을 뿐이다,

라오스 실종 사건이 일어나자 라오스 여행을 다녀가신 분인지 

아니면 인도차이나의 여타국가를 여행하고 오신분들인지는 몰라도

많은 분들이 라오스 치안이 불안하고

여행자 혼자 돌아다니면 범죄에 노출이 되기쉽다고 많은 글을 올리셨다.

여담 이지만 가끔 사진을 찍기위해 비엔티엔 거리를 걷다가

길을 잃으면 비엔티엔 길을 물어볼 강도라도 만났으면 하는 생각든다.

당췌 길을 물어 보려해도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다.

그나마 비엔티엔 시장 주변을 가야 보행자들을 자주 볼수 있다.

벌써 라오스 자유여행을 혼자 오셔 방비엥 꽝시폭포 여행에 나섰던 여성의 

라오스 실종사건이 일어난지 20여일이 넘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다보니

나와 관련된 일이나 뉴스가 그리많지 않기에 

라오스 실종 사건의 소식을 접하고자 이곳 저곳 기웃거려보지만

새로운 소식은 없다.

https://web.facebook.com/koreaemblaos/?fref=ts <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페이스북

라오스 실종 사건이 나자마자 소식을 듣기 위해 

찿아본 곳이 주라오스 대사관 홈페이지와  주라오스 대사관 페이스북이었다,

아무 관심도 반응도 없다,

교민들에게 안전을 경고 한다던가 아니면 라오스 실종여성을 찿는데

협조해달라는 당부의 글조차 없다,

[라오스 여행 중인 한국인 여성 라오스 꽝시폭포 에서 실종 뉴스를 보고]

http://laokorea.tistory.com/222  << 관련글 바로가기

▲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페이북이 라오스 실종사건이후 올린 사진이다, -열린 음악회 홍보.

한국에 계시는 국민들이 바쁜 생활속에  오랜시간 동안

멀리 라오스 실종 사건에 관심을 두고 생활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얼마되지 않는 교민들이 살고 있는 

라오스에서 일어나  한국여성 실종 사건에 대해서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최소한의 관심이나마 기우려야 하지않을까?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이 다방면으로 라오스 실종사건에 관심을 두고

일처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최소한  활동내역을 교민들에게 알려주고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 라오스 여행이 안전하다는 확인을 

해줌으로써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 생계의 많은 부분을 의지하는 

교민들이 힘이 되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인테넷을 통해 접한 내용으로 글을 쓰다보니 비판 일색일수 있지만

라오스 실종사건에 대한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의 대응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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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laokore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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