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자연장도 하고 태국여행도 맛보기.

태국 출입국 관리사무소가 눈앞에 나타난다

태국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출입국신고서 용지를 받을 수 있다.

많은 라오스 사람들과 나같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다녀 가서인지

태국의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심사는 무척 빠르다.

▲ 간단한 심사를 마치고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통과하면 바로 태국 농카이다.

여기서 택시나 뚝뚝이를 타고  태국 농카이 쇼핑몰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면 

라오스 비자 연장을 위한 여행 목적지이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신 분이리면 농카이보다는  태국 우돈타니로 택시를 대절해 

여행을 한후 다시 라오스로 돌아올때 태국 농카이를 잠시 들려도 좋다.

라오스 모델 티다와 택시를 대절해  태국 우돈타니를 들러 농카이로 다시 돌아오는데

택시요금 약 5만원정도를 지불한 것같다.


농카이는 라오스 국민들에게는 정말 단비같은 존재이다.

제조업기반이 열악한 라오스의 경제상황 때문에  태국농카이는 언제나 라오스 사람들로 넘쳐난다,

자료에 의하면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인구가 70만명 정도일때 태국농카이를 다녀온 

라오스 국민이 560만명 이라한다,

그럼 비엔티엔 사람 1명당 태국 농카이를 연간 8회를 다녀온셈이다.

▲ 가장 먼저 뚝뚝이와 태국 택시 기사들이 여행자를 반긴다.

농카이 쇼핑몰로 가려면 라오스와 같은 뚝뚝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인당 30바트다. 상황에 따라 혼자가면 50바트를 내야할 때도 있다.

사진속 도로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


예전에는 호객을 하기위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문앞까지 저들이 나타났지만 

얼마전부터 출입국 관리 사무소 앞으로는 들어오지 못한다.

오늘이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다.

합승택시지만 운좋게 앞좌석에 앉게되어 라오스에서 버스로 우정의 다리를 건너올때와 

마찬가지로 사진찍기가 수월하다.

달리는 도중 태국기사가 뭐라고 말을 건넨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검문소앞 차가 서행을 하자 노점상이 차사이로 물건을 팔고있다.

아, 라오스에서는 잊고 살았던 안전벨트 착용을 태국에 오니 경고를 먹는다.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자마자 임시검문소가 보이며 

차를 세운다. 후휴,,,, 기사의 면허증(?) 만 확인하고 무사 통과다.


 거리의 조형물만 보아도 라오스가 아닌 태국이라는게 느껴진다.


쇼핑몰을 알리는 커다린 대형 간판이 나타나며 

이제 태국 농카이 쇼핑센터 지역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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