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라오항공 인천-비엔티안 직항 항공편 운항 일정

라오스 여행 및 입국 전면 허용

2022년 5월 9일부터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이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라오스 코로나 태스크포스는 외국인의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 결과서"만 있으면 추가 코로나 검사나 절차 없이 라오스 입국과 여행을 전면 허용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이 경우 그동안 잠정 무효화되었던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 조치도 복원되었기 때문에 라오스 입국을 하는데 큰 불편은 없는  상태입니다. 30일 이상 장기 체류가 필요한 분은 비엔티안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아오시거나 체류기간 종료 전 태국 등 인접국가로 비자클리어(비자런)를 다녀오시면 됩니다.

 

2년 이상 금지된 일반 방문과 여행 목적의 라오스 입국이 해제되다 보니 라오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오스 항공편 운항 일정과 항공요금, 현지 상황을 고려해 보면 아직은 라오스 여행을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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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항공 인천- 비엔티안 노선 주 5회 운항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은 전면 재개되었지만 국제선 항공편 운항은 원상회복 되지 않은 상태라 라오스 노선  항공권 요금도 비싸고 운항 횟수도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인천공항)과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의 직항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만 주 5회 운항을 하고 있고 그동안 라오스 직항 항공편을 운항했던 한국 저가항공사 "티웨이,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은 운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오항공 직항 항공편만 운항을 하고 있다보니 라오스 항공권 요금은 인접국가인 태국, 베트남 노선의 항공요금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도 500달러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태국이나 베트남을 경유하는 저렴한 가격의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라오스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은 위 라오스 라오항공  국제선 운항 일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2022년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라오스 날씨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지고 6월~10월은 우기입니다. 지난 8월  라오스에는 많은 비가 내려 수도 비엔티안은 물론 루앙프라방, 우돔싸이, 루앙남타, 퐁쌀리 등 라오스 중. 북부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의 경우 메콩강은 범람하지 않았지만 배수구 관리 부실로 도로와 가옥 침수가 발생하고 있고 다른 지방의 경우 도로.교량 유실,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수해로 지역간 이동이 불편한 곳이 많고 일부 지역의 경우 여행지들이 수해를 입어 관광객을 받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2년 라오스 여행은 우기(8월~10월)에 오시는 것보다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11월~2월에 오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에서는 라오항공 항공권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라오스 방문 일정이 맞는 분들끼리 공동(조인)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관련 여행사에서 4인 이상 발권 시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2022.07.26 - [● 알고가자! 라오스/라오스 여행] - 라오스 여행 준비 편하게 하는 2가지 방법

라오스 여행 준비 편하게 하는 2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