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추천 코스 라오스 루앙프라방

동남아 여행 추천 '라오스 루앙프라방'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겨울 여행하기 좋은 '동남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동남아 여행 핫 플레이스인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라오스가 동남아 여행 추천 코스로 핫하게 떠오르게 된 것은 2014년 방송된 한국 방송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가 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어 시간을 멈추게 하는 도시로 한 유명 언론사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곳으로 소개할 정도로 동남아 여행의  최고 명소 알려진 도시입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씨에통

 

더욱 편해진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동남아 여행 추천 여행지로 라오스 방비엥은 자주 추천드리면서 루앙프라방을 추천드리지 못했던 이유는 단기 일정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40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8시간~10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루앙프라방 방문은 그리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물론 비엔티안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면 5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 여행자들은 "비엔티안+방비엥" 또는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코스를 선호하시는데요. 단기일정으로 여행을 오시게 되면 루앙프라방 여행을 즐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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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2시간이면 간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차량으로 10시간 정도 걸리던 루앙프라방이 지난 2021년 12월,  5년간의 공사를 마친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이제 2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오스-중국 철도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60분), 루앙프라방(120분), 우돔싸이, 루앙남타, 보텐(중국과의 국경도시) 등 라오스 북부 도시를 거쳐 중국 윈남성 쿤밍까지 연결되는 철도입니다.

 

라오스 북부 내륙을 관통하는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방비엥, 루앙프라방 여행은 물론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우돔싸이, 루앙남타 등 라오스 북부 도시 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보텐에서 중국 열차로 환승을 할 경우 중국 여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루앙프라방 기차여행 도움받기

동남아 여행 추천 여행지 라오스 기차여행 관심이 생기셨나요? 하지만 막상 라오스 자유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언어소통, 교통편,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 실 텐데요.

 

라오스 여행 정보와 루앙프라방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전문 여행사가 운영하는 카페는 아니지만 약 14,000명이 회원이 있는 라오스 관련 최고의 커뮤니티 카페로 여행, 사업, 생활 소식 등  유용하고 생생한 정보가 가득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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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오스 여행 중 돌발,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지 교민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라도 꼭 기억해 주시면 유용합니다. 즐거운 동남아 라오스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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