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추천 ㅣ꽃보다 청춘 라오스
동남아 여행 추천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라오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지 않은 여행지였지만 2014년 방송된 '꽃보다 청춘 라오스'라는 한국 방송 프로그램 영향으로 동남아 여행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국가입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에 자리 잡은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지정학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이 여행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지만 세계 유명 언론사는 라오스를 동남아 여행 추천지로 소개하면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소개할 정도로 극찬을 했습니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 방송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한국인 여행자는 2019년 2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라오스는 한국인들에게 동남아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라오스에서도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을 했고 4월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과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져 라오스 여행은 중단되었습니다.
동남아 라오스 여행 재개
2022년 5월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호전되자 라오스 정부는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을 일부 완화하고 같은 해 5월 9일부터 '코로나 백신 증명서 또는 신속 항원 검사서'를 소지한 외국인은 추가 절차 없이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잠정 무효화했던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 조치도 다시 회복시켜 한국인 여행자들이 동남아 여행 추천지로 소개해 드리는 라오스를 방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입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2022년 5월 9일 라오스 여행이 재개되었지만 바로 라오스 여행을 오는 외국인 여행자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2년 이상 라오스 여행이 중단되었다가 전면 재개되자 여행자를 맞을 준비도 부족했지만 라오스 날씨가 우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3월~5월은 가장 무더운 여름(건기와 우기사이), 6월~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이고 11월~2월은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건기입니다. 라오스 건기는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느낌이라 외부 활동하기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라오스 입국 금지가 해제(완화)되기를 기다려왔지만 막상 해제가 되고 보니 연중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라오스 우기(여행 비수기)가 시작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우기가 끝나고 여행하기 좋은 건기(11월~2월)에 접어들자 겨울여행을 따뜻한 동남아 여행지에서 보내려는 분들이 많아졌는지 라오스 여행에 대한 관심(문의)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오스 여행 추천 코스 '비방루와 비루방'
소개해 드리는 동남아 여행 추천 코스 "라오스 비방루와 비루방"이 대부분 생소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동남아 여행지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몰리는 도시는 수도 비엔티안과 방비엥, 루앙프라방입니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는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 여행자들의 국민 코스로 자리를 잡았고 방문 순서에 따라 "비방루(비엔티안 > 방비엥>루앙프라방>비엔티안)과 비루방(비엔티안>루앙프라방>방비엥>비엔티안) 코스로 줄여 부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라오스 북부(우돔싸이, 루앙남타 등)와 남부(팍세, 씨판돈)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한국인 여행자들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동남아 여행을 라오스로 오시는 분들의 90%는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에 집중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욱 편해진 방비엥, 루앙프라방 여행
라오스가 동남아 여행 명소로 떠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지만 이런저런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중 빠지지 않은 것이 낙후된 라오스 교통여건이었습니다.
라오스 여행 최고의 여행 명소로 알려진 방비엥, 루앙프라방 모두 수도 비엔티안에서 이동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길바닥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수도 비엔티안에서 160km 정도 떨어진 방비엥은 4시간, 약 400km 떨어진 루앙프라방은 10시간 가까이 걸렸고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시간도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라오스 여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2020.12.)와 라오스-중국철도(2021.12.)"가 개통되면서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방비엥 이동 시간은 90분으로 단축 되었고, 기차를 이용하게 되면 방비엥은 1시간, 루앙프라방은 2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1시간 소요)
2022.07.26 - [● 라오스가 좋다/여행정보] - 라오스 여행 준비 편하게 하는 2가지 방법
따라서 앞으로 동남아 여행 추천 코스 "라오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여행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오스 여행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와 카페에서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라오스 여행 정보 ㅣ 라오스마을-반라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022.07.11 - [● 라오스가 좋다/여행정보] - 라오스 자유여행 준비하기 좋은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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