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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코리아의 라오스 모델이야기 

피팅모델을 꿈꾸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소녀

N'Anong Sydakham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8664374465


라오스는 요즘 한국 여행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2017년 벽두 뉴욕탐임스는 

라오스를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나라 

1위로 소개를 했지요. 



라오스의 경제 수준은 한국의 70년대와 비교되는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라 아직은 피팅모델등 

관련산업이 걸음마 단계 입니다.



라오스는 태국, 베트남, 중국, 미얀마, 캄보디아 

5개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외부세계로 나오는 통로가 없는 지정학적 특성상

은둔의 나라로 불리우며

외부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였지요. 

 


▲ 2017 미스 비엔티안 예선전[사진 라오코리아]


몇달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는 

2017 미스 라오스 선발 지역예선인 

미스 비엔티안 선발 대회가 있었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별다른 희망을 찾을 수 없는 

라오스에서는 

젊은 여성들의 피팅모델들 관련 직업에 

엄청난 관심을 보인답니다.

 

[▼ 사진 라오코리아]


라오스 비엔티안은 인구 80만정도의 

작은 도시여서 

한국가의 수도라 보기에는 정말 작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문화,경제 등 모든 면에서 라오스 사람들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곳이죠.  


▲[2017 미스 미엔티안 선발대회예선 - 사진 라오코리아]

사회주의 국가 특성상 국영티비는 

젊은이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 시켜주지 못해

대부분 젊은이들은 태국티비 방송을 통해

해외 자본주의 문화를 받아들인 답니다.


라오스 모델관련 사업 또한 전적으로

태국기업들에 의존하는 상태구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피팅모델을 꿈꾸는 소녀

N'Anong Sydakham 도

미인대회에 입상해서 태국 진출을 꿈꾸고 있답니다. 

  


라오스 미인대회를 출전하거나

모델을 꿈꾸는 여성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이거나

대학교 1-2학년의 어린 학생들입니다.


조혼풍습이 남아있어서 

25세 이전에 대부분 결혼을 하기때문에 

고등학교때  대부분  모델일을 시작합니다.

[미스 비엔티안 설발대회- 라오스 비엔티안 센터 백화점] / 사진 -라오코리아


시장경제를 도입했지만 아직도 한달 수입이 150달러에 불과한

라오스 사람들에게 모델이란 직업은

자신의 신분상승과 부를 거머질 수 있는 좋은 기회죠.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라오스 젊은이들에게

해외여행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주어지는

미인대회와 모델진출은 그녀들 에게는

어쩌면 로또복권일지 모릅니다.  


미인대회 입상과 피팅모델로 태국에 진출하고 싶은 

라오스 비엔티안 소녀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여자모델 메이와 즐거운 여행을-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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