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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를 "싸" 라고부른다.

그녀의 언니는 라오스 국립대에서 한국어를 전공했고 내가 처음 라오스에 왔을때 나의 통역을 도왔다.

그녀의 언니는 한국어를 잘했고 한국을 다녀온 경험도 있었기에 우리 회사에 잘적응을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녀의 동생을 시간제 직원으로 채용을 했고, 그녀는 주말마다 우리에게 라오스어 발음을 교정해주는 선생님 역할도 해준다

그녀의 언니는 우리회사를 관두고 나갔지만 한국어를 상당히 잘하는 편이라 지금은 한국 관광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요즘도 가끔 내가 급 할때면 업무시간외에 달려와 나의 통역이 되어주곤한다.

싸는 내가 컨설팅했던 회사의 스마트폰 매장에서 일을 한다.

집이 지방이기에 자취하는 비용을 벌기 위해 방학에는 하루종일

개강을 하면 토.일 주말만 일을 한다,

원래 라오스국립대 지방학생들은 학교 기숙사를 이용하는게 보통이다.

싸 또한 언니가 비엔티안에 오기전 까지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다.

하지만 라오스 대학의 기숙사는 비좁고 여러명이 생활을 한다.

날씨가 더운 나라에서 기숙사 한방에 일곱명정도가 에어콘 없이  생활한다는것은 우ㄹ리로써는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이다.  

마침 그녀의 언니가 우리 회사에 입사를 했고 라오스는 지방에서 온 직원이 있으면 방을 빌려 그들의 숙소를 제공하는게 관례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의 언니에게 방을 제공했고 언니는 동생이 힘든기숙사 생활을 하자 기숙사밖에서 생활하도록 그를 배려한것이다.

스마트폰 매장 사장의 배려로 많은 일당을 받지만 우리돈 15,000원이다,

현재 라오스 아르바이트 학생 시급(가장고급인 피자가계기준)-시급 6,000낍-우리돈 840원이다. 10시간 일해야 8,400원을 벌수있다, 

나는 그녀가 좋은 라오스어 선생님이 되길 바랄뿐이다.

[ 라오스 관광시 어학공부 하지말자]

간략한 영어는 일부 호텔이나 운좋은 영어를 조금 알아듣는 사람을 만을땐 요긴하다.

그러나 이 나라 영어발음은 난해하다.

에피소드다.회사운전기사에게 케익을 사러 가려고(라오스어에 + 케익을 섞어서),

나는 케익을 사고 싶다 말하자   그는 알아듣지못한다.

결국 나는 해피버쓰데이 투유 놀래를 불렀고.그는 대충감을 잡고 오케이" 켁" 켁" 하고 연신 나에게 되물었다.

맞다 나는 "케익"이고 그는 "켁" 이다.

나는 고등학교때 잠시 불어를 배운적이 있다.

이나라 영어발음이 아마 프랑스어 발음이 좀 섞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철자 묵음을 하는걸보면,,,,

영어는 서로 발음이 사맛디 아니할쎄 힘들다.

그래서 나도 영어를 좀하는 친구들과 오랜 대화는 페이스북 메신져를 통해서 글로 한다.


태국어와 라오스어를 1주일여행을 위해 배우시지는 마시라.

절대 대화가 불가능하다.

숫자와 간단한 어플하나 깔어오시면 됩니다

6성조를 어찌 극복할것이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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