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오스 비엔티엔 커버댄스 콘테스트 2017.

[비엔티엔 라오스 국립대학교]

라오스 비엔티엔에는  라오스 유일한 종합 국립대학교인 라오스 국립대학교가 있다.

비엔티엔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좀 벗어난 지역이지만 지금은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라오스 유일이 종합 국립대학교 답게 학생수도 많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33,000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라오스 국립대학교에는 한국어과가 설치되어 있고 학년당 30명 정도의 학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얼마전 한국언론은 한국어과 인기가 4위에 달해 한류열풍이 라오스에 불고 있다고 소개를 했다.

라오스 국립대학교 한국어과는 이곳 교민들에게 보물과 같은 존재다

그나마 한국어를 배운 라오스 사람이 있어 초기정착시 언어문제를 해결해주는 유일한 돌파구 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많은 한국어과 학생들을 알고 지낸다,

가끔 묻는다 

왜 한국어를 선택했냐고?

대답이 걸작이다, 수학공부가 하기 싫어서 라고 한다,

라오스 젊은이들은 한국어를 배워도 한국에 갈수 없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에 가서 일을할 수 있는 협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노동자들이 한국에 송출된다,

얼마전 한국어 테스트와 실기시험이 있었다.

2차 실기시험까지 합격한 라오스 젊은이들은 꿈에 부풀어있다,

하지만 한국에 가기 위해서는 약1,500달라의 자비가 소요될 예정이란다,

노동자 임금이 150달라인 라오스 현실을 감안한다면 정말 엄청난 돈이다,


내일을 도와주는 학생도 이번에 한국송출 라오스 노동자 테스트에 합격을 했다,

그는 몽족이다,

라오스에서 몽족의 현실은 더욱 처절하다,

그의 부모는 지금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우리 언론은 그것을 한류라 부른다,  

[라오스 여행] 라오스 비엔티엔 커버댄스 콘테스트 2017 영상

http://laokorea.tistory.com/267 바로가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