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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싸바이디 라오스  한국식당을가다

라오스 언어는 어떤 말을 쓰지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건 아랍어 아닌가 하고 나는 생각을 했다.

아니 이게 글자란 말인가?

어디서 시작해서 어떻게 끝나게 서야 글이 되는가 정말 고민이 되었다.

글자가 아니라 암호같은 아니 뱀이 또아리를 튼 그림같은 글자 정말 라오스에 생활기위해 라오스어를 배운다는게 앞이 캄캄했다.

한국의 서점을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마땅한 책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책이 다있다는 교보문고 마져 라오스어 공부하기 책은 구하기가 힘들다.

우여곡절끝에 라오스어 책한권으로 공부를 하다가 작년 어떤 분이 좋은 책을 발간해서

요즘은 그 책으로 공부를 한다.

 라오스어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라오스 하면 싸바이디 하는 인사말을 누구나 쉽게 떠올릴 것이다.

라오스에 여행을 오는 사람 모두가 싸비이다와 깝자이 라는 인사말은 기억하고 오기때문이다,

 2016년 라오스에 한국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마치고, 라오스여행은 꿈도 꾸지못하고 일을하고 있을때 한국사람이 라오스에 대형 식당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나는 라오스에서 사업준비를 하며 세운원칙이 한국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보다는 라오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국교민들의 일에 관심이 적다,

누워서 침뱉는 격이지만 내가 라오스에와서 한국 교민에게 처음들은 이야기가 여기서 생활하려면 한국사람 믿지말고 한국사람과 거래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몇명 않되는 교민들이  똘똘뭉쳐 살아도 될까말까인데 일부 교민들이 서로에게 피해의식이 있는지 나에게 건네주는 말은 모두가 같은말이었다,

서로 저리 피해의식을 가지고 어찌 생활하시나 했지만 그들은 어쩔수없이 서로를 만나면 마지못해 웃는다.

왜냐하면 그래도 어려울때 도움을 요청할곳이 없기때문이다,

한국인들이 대형식당을 만든다는 이야기만 듣고 나는 개업을 했는지 장소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생활해 왔다,

그런데 세상일이란게 참묘하다,

지난 설날 한국의 아내는 설 연휴를 맞아 라오스에 왔고 아내는 라오스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라간사진은 아내의 친구들에게 연결이 되었고 우리는 아내의 어릴적 친구이자 페북친구인 라오스 식당 사장으로부터 식사초대를 받게 된것이다,

라오스는 바다가 없다, 

그런 관계롤 해산물을 먹기가 일반 서민들에게는 만만치 않고, 가격 또한 보통 수준은 넘는다.

이 식당은 한국에서 흔히 볼수있는 해물부페 비슷한 식당이다,

식사비가 라오스 보통사람들이 먹기에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은편이다,

개업한지 얼마되지않아 그런진 몰라도 일단 라오스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으니 다행이다,

라오스에서 사업을 하기위해 인허가를 받기는 정말 힘들다.

공무원들의 일처리능력, 그리고 인허가 마다 필요한 돈들,  제조업이 없는관계로 모든물건은 태국에서 사와야 공사를 할수있는 그런 상황들  이를 극복하고 대규모 식당을 개업하기까지는 정말 말못할 고통이 있었을것이다,

혹시나 라오스에와서 사업을 하고싶은 분들께는 한마디 드리고싶다,

"최소한 라오스에서 1년이상 살아보고 결정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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