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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 라오스 코로나 상황 

인도차이나 반도의 유일한 내륙 국가인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5개국(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황입니다.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국가들은 코로나 사태 초기만 하더라도 방역상황이 양호해 라오스의 경우 코로나 청정 국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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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인도차이나 반도에 상륙하면서 베트남, 태국, 라오스의 코로나 사태는 많이 악화된 상태입니다.

 

 

2021.12. 20. 발표 기준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구분 누적확진자 신규확진자 누적사망자 신규사망자
라오스 99,296 +824 274 +1
태국 2,194.053 +2,525 20,408 +31
베트남 1,540,478 +16,110 29,566 +215
미얀마 528,253 +152 19,220 +7
캄보디아 120,423 +7 3,005 +0
중국 100,386 +102 4,636 +0

 

2021년 12월 20일 발표 기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들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베트남, 태국, 라오스 코로나 상황이 가장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는 보통 일일 1,200명~1,800명 대를 넘나들고 있고, 태국의 경우 한동안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10,000명~ 15,000명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일일 1만 명 이상의 코로나 확지자가 발생하자 일부 도시를 봉쇄하는 등 강력한 규제 조치로 다소 진전세에 접어들었지만 여행 재개 실시 이후 다시 일일 1만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봉쇄된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여행 재개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는 상황이었지만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3개국은 지난 11월부터 제한적이지만 외국인에 대한 여행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남아 국가들 대부분이 관광 산업을 통해 많은 부분 국가 재정을 충당하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국가 봉쇄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라오스 또한 인구 740만의 적은 인구에서 일일 1천 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2022년 1월 1일부터 제한적이지만 외국인에 대한 여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1 라오스 여행 재개 ]

한눈에 보는 라오스 여행정보- 라오스 마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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