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생강으로 알려진 라오스 특산품 흑생강으로 돈벌기
라오스는 바다가 없다.
라오스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와 대부분 메콩강을 경계로
국경을 맞대며 우리나라 충청북도 처럼 바다가 없이 고립되어 있다,
라오스 여행을 하면서 상점에 들러보면 모든 공산품은 태국,중국,베트남
한국등 모두 수입제품으로 진열되어 있다,
▲ 라오스 비엔티엔 메콩강변[한국의 한강변처럼 잘 정돈되어 있다.]
라오스국토는 우리나라 남북한 을 합한거보다 약간 큰 상태지만
인구는 800만이 넘지않아 노동력 또한 풍부하지 않아 외국기업들이
제조업 공장을 만드는것도 만만치 않다,
▲ 더운 라오스 날씨탓인지 한낯에는 유동인구가 적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한국상품 전문점을 열고 라오스에 한국 상품을 진출시키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면서 한국에 수출할 라오스 상품을 찿아 보지만 만만한 물건을 찿기가
쉽지않다.
▲ 라오스 비엔티엔 백화점 풍경
일단 라오스는 바다가 없기 때문에 수출입 물량은 태국 방콕을 경유하여 이루어지는 관계로
물류비가 만만치않다.
그리고 아직 농산물도 대량생산 체제가 구축되지 않아 수출상품을 찿아내기는 더욱더 어렵다.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오시는분이든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이든
라오스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상품 또한 쉽게 찿을 수 없다.
▲ 아직 경제 상황이 좋지않아 비엔티엔에는 노점음식(간이음식) 발달되어 있다
라오스 여행을 오는 분들의 선호도와 라오스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분의 조언을 듣고보니
라오스어로는 킹담 즉 검은생강 이다
흑생강(자색생강)과 흑생강 효능이 그나마 한국인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어
라오스 흑생강(한국인들에게는 자색생강으로 알려짐)을 정식 수출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 비엔티엔 인근의 한국 농장주가 판매하기 위해 흑생강을 상품화 했다
아직까지 라오스 흑생강(자색생강)을 정식 수출입 절차를 거쳐 한국에 판매한 회사는 없다.
라오스 흑생강은 아직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한국에 반입할 수 없다,
몇달 동안 정식 통관을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불가능하다,
▲ 바다가 없는 라오스의 수입물품은 태국을 통해 비엔티엔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는 라오스 흑생강(자색생강)은 모두
라오스 여행을 다녀가거나 라오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비행기 수화물로 처리되어
한국으로 반입된다,
▲ 한국에서 판매중인 라오스 흑생강(자색생강)은 거의 라오스 공항을 통해 인천공항으로통해 반입된다
일부는 태국을 통해 직구방식으로 DHL이나 EMS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된다,
작년 한국 TV 내몸안의 비밀 인가 하는 프로그램에 라오스 흑생강이 방영되면서
흑생강, 자색생강, 흑생강의 효능 등 라오스 흑생강에 관련된 검색어가
네이버 검색어를 후끈 달군적이 있다,
▲ 가끔 라오스 공항에서 반출 수화물을 검사하지만 대부분 라오스 여행 자의 수화물은 통과된다,
그 시기와 맞물려 한국의 블로그에는 라오스 흑생강 판매와 흑생강의 효능에 대한 글이 넘쳐나기 시작한다,
정식 수입 절차만 밟을 수 있으면 승산이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하고
라오스 흑생강(자색생강)을 한국에 수출하기 위한 사업을 착수한다,
과연 라오스 흑생강 수입 승인을 받을수 있을까?
받을수만 있다면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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