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한류 있을까?

라오스 아이돌을 꿈꾸는 케이팝 댄스팀을 

라오스 비엔티엔 아이텍 몰에서 만났습니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면서 알고 지내는 사이라 

영상을 찍어주기로 했답니다


비엔티엔 아이텍 몰에서는 

라오스 모터엑스포 2017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모터쇼 행사 이벤트에 케이팝 댄스팀 공연이 있어서

초정을 받아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라오스 아이돌을 꿈꾸는 그녀들의 이야기 전에 라오스 이야기를 먼저 할게요.

라오스는 우리나라의 70년대 정도의 경제수준과 비교되고 있지만

자동차 엑스포가 열린다니 궁굼하기도 해서 

전시장을 찾게 되었답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답니다.

해상을 통해 외부로 나갈 수도 없고

사회주의 정치노선을 택하고 있고 

시장경제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탓인지

제조업 기반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은 인구 70만의 도시입니다,

라오스의 정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모든 부분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지요.

라오스 비엔티엔 만을 놓고 보면 라오스가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 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답니다.

 국민소득 2,000달러 정도 되는 나라에서 

수만달러 짜리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가 

넘처나는 것을 보면 정말 라오스가 최빈국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요.

하지만 수도 비엔티엔을 조금만 벗어나면 

한국의 60년대 같은 풍경을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은 조선시대 한양과 같은 헤택 받은 도시죠.

젊은이들은 시장 경제 개방 후  밀려온 외부 문화를 즐기며

나름 사회주의 체제의 비상구를 찾지만 

희망보다는 체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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