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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한국과 라오스가 재수교를 한 지 25년이 되는 해입니다.

라오스와 한국은 인도차이나 2차 전쟁으로 알려진 베트남 전쟁 이후 단교를 했다가 1995년 외교관계가 다시 정상화되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부타파크

아직 라오스에 한국 교민들이 자리잡기 시작한 지 30년이 되지 않은 짧은 이민사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베트남 전쟁 이후 공산혁명을 성공한 라오스는 우리와 다른 정치체제를 유지했기 때문에 라오스는 한국 사람들에게 관심 밖의 나라가 아니었나 합니다.

 

인도차이나에서 바다가 없는 유일한 내륙국가인 라오스가 동남아 여행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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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사의 라오스 관련 프로그램들이 라오스를 일약 한국인이 가보고 싶은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라오스 관련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로 라오스에는 한국 여행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2016년~2018년까지 매년 약 17만 명의 한국인이 라오스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롱비엔 골프장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 여행자들이 증가하면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여행 명소를 중심으로 교민들과 여행자들을 상대로 하는 업소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라오스에서 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 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성공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낀 바로는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

https://cafe.naver.com/krlaos

 계속 증가할 것 같았던 한국 여행자들이 2019년 줄어들고 있고,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한인업소들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현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라오스 창업과 사업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카지노 허가를 받았다, 라오스에 땅을 사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적은 돈을 투자해서 창업을 하면 노후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나라가 라오스다.

정말 라오스가 엘도라도 같은 이야기도 넘쳐나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라오스에서'한국사람 믿지 마라'라는 자조적인 이야기가 나오며 망했다는 이야기도 공공연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라오스의 현실입니다.

 

운영 중인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와 유튜브를 통해 매번 말씀드리지만 '라오스 사업과 창업'  현실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연히 라오스 여행을 왔다가 혹은 라오스에서 생활하는 지인의 권유로 라오스에 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라오스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특히 대박을 노리는 사업, 라오스 높은 사람들이 뒤를 봐준다는 사업에 투자를 하다가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했다며 한탄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바로가기

라오스 사업과 창업, 타인의 정보에 의존하지 마시고 직접 많은 시간을 투자해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라오스 정보가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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