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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라오스 골프여행  즐기기 좋은 시기  

2014년  꽃보다 청춘 라오스 방송 이후 동남아 여행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라오스는 일반 여행뿐만 아니라 골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남아 라오스 골프여행 즐기기 좋은 시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유일한 내륙국가로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인구는 약 740만 명이고 국토는 한반도의 1.1배 정도 입니다. 중국,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5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교류가 활발하지만 바다가 없는 관계로 수. 출입에는 어려움이 많은 국가입니다.

 

한국과는 베트남 전쟁 이후 단교되었다가 1996년 재수교 되었고 지금은 한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0만명(년)을 돌파했습니다.   

 

라오스 골프여행 -비엔티안 롱비엔 골프장

라오스 골프 여행 11월~2월에 오세요.

동남아 라오스  골프 여행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2월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외부활동하기 좋은 건기는 11월~2월, 건기와 우기 사이인 3월~5월은 한낮 기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는 여름, 6월~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입니다.

 

사실 1년 중 라오스 여행 성수기는 4개월에 불과합니다. 라오스 여름과 우기에도 그럭저럭 여행은 즐길 수 있지만 건기에 비해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비엔티안-롱비엔-골프장
비엔티안 롱비엔 골프장

특히 날씨가 가장 무더운 3월~5월은 체감 온도가 최고 50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신 분은 이 시기 라오스 골프여행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날씨 6월, 7월, 8월, 9월, 10월은 우기 "뎅기열 주의"

 

라오스 날씨 6월, 7월, 8월, 9월, 10월은 우기 "뎅기열 주의"

라오스 날씨 6월, 7월, 8월, 9월, 10월은 우기 "뎅기열 주의" 라오스 날씨 6월 ~ 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로 라오스 여행 비수기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여행하기 가

laokorea.tistory.com

그리고 비가 많이 온다는 우기에 라오스 여행을 가면 하루종일 방에만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을 하시는 분이 종종 계시는데요.

 

라오스 우기는 한국의 장마와 달리 하루종일 비가 오거나 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낮에는 스콜성 강우가 잠시 내리고 보통 많은 비는 밤에 내립니다.따라서 우기에도 건기에 비해 불편한 점은 좀 있지만 그럭저럭 라오스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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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항공편 이용 불편(2023.06 기준) 

2023년 6월 기준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라오스 직항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과 한국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2개 항공사뿐입니다. 코로나 사태 전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제주항공, 라오항공" 총 5개 항공사가 라오스 직항 항공편을 운항했지만 아직 나머지 3개 항공사는 운항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운항 중인 2개 항공사 모두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 전 김해(에어부산) 공항을 이용했던 분들도 지금은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의 라오스 노선 운항 재개는 라오스 골프여행 성수기가 시작되는 11월경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라오스 골프 자유여행 도움받기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라오스 골프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요즘은 자유투어를 즐기려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로 골프여행을 오시면 전담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라운딩을 즐기는데 큰 불편이 없지만 자유여행을 오시게 되면 이런저런 도움이 필요하게 됩니다.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여행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는 아니지만 현지 교민 여행사와 라오스 골프여행 경험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라오스 여행 중 돌발 사태나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동남아 골프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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