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가수 공연-2]라오스 비엔티안 에서 태국 가수 공연, 비엔티안 팬들의 열광

[라오스 비엔티안  태국 가수 공연]

라오스에 와서 많은 이벤트를 보지만 오늘은 정말 라오스  젊은이들이 달라보인다,

라오스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라오스는 조용한 나라다 하는 생각이들것이다,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인지, 아니면 문화적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라오스국민들은 일단 조용하다,

나는 술을 마시 않지만 가끔 술을 마실수 있는 식당에 가보면 큰 목소리로 떠들거나 언성을 높여 말하는 사람이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다

1년간 라오스 생활을 하면서 나는 단 한번도 거리나 술집에서 라오스 사람들이 싸우는것을 보지못했다.

사실 가끔 라오스 행사장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다보면 흥이나질 않는다 ,

왜냐하면 라오스 행사장은 무대와 관객은 따로 노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무대의 가수는 노래를 하고 무대아래 팬들은 그냥 말없이 구경하는,,,,,,

그러나 태국가수들이 비엔티안에 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들은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향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낸다,

이럴때면 이상하게 내가 더 기뻐진다,

아 ,,앞으로 시간이 조금만 더지나면 이곳 젊은이들도 꿈과 희망 이란 것을 알게 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