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오스 여행  전면 재개 

코로나 사태로  2020년 4월부터 중단되었던 라오스 여행이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2022년 5월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일반 방문과 여행 목적의 라오스 입국을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의 경우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서"만 소지하면 추가 코로나 검사나 격리 없이 무비자 입국은 물론 30일간 체류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체류기간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30일 이상 장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이 전면 허용되면서 한국인 여행자들의 라오스 여행 시기 및 현지 상황에 대해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오스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 여행 경비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부담되는  라오스 항공권 가격

라오스  여행 재개 이후 그동안 라오스 직항 항공편을 운항했던 한국 저가 항공사들의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 아직까지 한국 저가 항공사(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 에어부산)들의 운항은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라오스 직항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이 유일하게 주 5회 정기 운항을 하고 있고, 일부 저가 항공사가 비정기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라오스 항공권 가격은 편도 400달러(한국 저가 항공사) ~ 500달러(라오항공) 수준으로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종종 전세기를 임대해 운항하는 여행사에서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기도 하지만 라오스 여행 일정을 맞추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 명소 방비엥 남늠 비치리조트에서 여가를 즐기는 라오스 여행자
방비엥 남늠비치리조트

또한 라오스 항공권 가격이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베트남 항공권 가격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라오스 입국  허용 이후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 참고로 한국 저가 항공사 진에어 항공이 12월 1일부터 라오스 노선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고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라오스 항공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라오스 여행이 전면 재개되었지만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가 적은 이유는 비싼 라오스 항공권 요금 이외도 라오스 날씨가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3월~5월은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여름(건기와 우기사이), 6월~10월은 우기, 11월에서 이듬해 2월은 건기입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해 외부 활동하기 좋은 11월~2월 건기입니다. 따라서 2022년 라오스 여행을 계획중인 분이 계시면 11월 이후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즐기기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여행사들의 패키지 여행 상품을 이용해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크게 준비할 것이 없겠지만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도움이 필요하기 않을까? 합니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계획중인  분들 대부분은 여행 준비 시 라오스 관련 온라인 카페 등을 참고하실 텐데요.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 준비 편하게 하는 2가지 방법

라오스 여행 재개 2022년 5월 9일 라오스 입국 규제가 완화되어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나 출국 48시간 전 받은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 결과서만 있으면 라오스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laokorea.tistory.com

또한 라오스 교민 카페에서 제공하는 "라오스 여행 온라인 가이드 ㅣ 라오스 마을-반라오" 웹사이트도 참고해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