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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개선문 빠뚜사이 풍경

빠뚜싸이는 우리나라의 광화문 앞 광장같은 시내중심지이다.

가까이에는 대통령궁도 자리잡고 있고 비엔티안의 중심부 명소이다,

[빠뚜사이 풍경]

1.)비엔티안을 다녀가면 누구나 여기기서 인증샷을 찍는다.

  비엔팅나의 대표적 상징물이기 때문이다

 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었다 관광지 사진사들이 호객행위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는다,


2)일명 뚝뚝 이라 불리는 교통수단이다. 보기에는 허름해 보이지만 

우리나라 택시보다 훨씬 비싸다,

외국인은 거의 바가지를 쓰는 게 100% 기정사실이다.

가까운거 리는 5만낍(7천원) 약간 거리가 있으면 10만낍(14,000원)을 부른다.

한번 탈때는 비싼 느낌을 못는끼지만 버스와 대중교통수단이 열악한 라오스에서

나 같은 경우 오토바이와 차가 없어 초창기에뚝뚝이 비용만 

한달에 50만원 이상을썼다,




3) 더운 날씨에 때문인지 빠뚜싸이 에는 그늘을 찿아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사실 많은 분들이 라오스에 와서 여기저기를 가보고 싶어하지만 하루만 라오스를 여

 행하고 오면 바로 생각이 바뀐다.

  라오스 태양은 정말 따갑다.  한참 더위에는 한낮 온도가 40도를 넘어간다.

 40도 태양 아래서 관광을 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 없다.

 그래서 비엔티안 빠뚜싸이 광장에는 사람들이 없지만 개선문 아래 그늘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움직이질 않는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4) 빠뚜사이에는 여러명의 사진사들이 허가된 조끼를 입고 관광객을 상대로 사진을 찍

  고 즉석에서 자기 차량에 설치된 프린터를 이용해 사진을 출력해 주고 돈을 받는다.

 스마트폰을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라오스에서 장사가 될까 하고 처음에는 의구심이들 었다.

하지만  의외로 손님이 많다.

사진을 찍고 얼마지나지 않으면  사진을 출력해서 가져온다. 사진을 찍는 나로써도 의아한 광경이었다.

아니 어디서 사진을 출력해오지?

빠뚜싸이 주변 주차장에는 여러대의 승합차가 있었고 승합차에는 모두 컴퓨터와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들은 사진을 찍자마자 자기차로 달려가 약간의 보정을 한후 관광객들에게 최단시간에 사진을 전달하고 돈을 버는것 이었다.

가끔 나에게도 사진을 찍으라 달려오지만 내 카메라를 보고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물러선다.

이유는 내 카메라와 렌즈가 그들이 가질수 없는 기종이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비엔티안 시민보다는  서울구경을 온  라오스 지방분들 같았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  어릴적  서울 창경원이나 공원에 가면 똑같은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도 생활이 넉넉치 않았기에 집안에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집이 그리 많지않았다.

그래서 우리도 모처럼 소풍을 가면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려가거나 관광지 사진사에게 사진 한방을 찍고 그것을 기면으로 삼았다.

지금 라오스에는 그런 사진사분 들을 만날 수 있다.

모두가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다니지만 라오스에가면 한번쯤 얼마않되는 

돈을 주고  라오스 사진사들에게 라오스 여행기념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않은 라오스 여행의 추억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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