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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나라이지만 라오스도 현재 겨울 막바지이다.

35도이상 40도까지 오르락 거리는 라오스 날씨는 그나마 겨울되면 아침저녁으로는 우리나라 가을날씨이고 낮에는 초여름날씨이다.

나는 처음 격는 겨울이지만 이곳에서 몇 년씩 생활한 분들은 라오스도 이상 기온이라 말한다,

라오스의 겨울날씨가 우리나라처럼 영하로 떨어지거나 하지 않지만  아침저녁으로 춥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난방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이 듯하다.

  

더위가 시작 되어야 하는데 아침에는 춥다.

오늘 아침도 일어나보니 꼭 내가 에어콘을 밤새 틀어놓고 잔 느낌이다,

나와 아이들 모두가 감기에 걸렸다. 마침  가지고있는 감기약으로 그나마 응급조치를 하고 살지만 정말 외지에 가면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12월전후로 라오스에 오시는 분들은 감기약을 상비약으로 가지고 오는것도 영행수첩에 고옥 기록하두기바란다

봄이 오는 라오스도 4월  새해명절 삐마이를 앞두고 이런저런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미스라오 선발대회는 가을에 있지만 지역예선인 각지역 미인선발대회가 사작되었다,

이곳 비엔티안도 며칠전  100명의 미스비엔티안 후보자를 50명으로 압축하는 1차예서이 치루어졌다,

앞서 포스팅 했듯이 이번 행사도 당연히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가장큰 백화점인 비엔티안 센터 1층에서 진행되었다.

미인선발대회라 하지만 내가 보기엔 성을 상품화한  미인은 없다,

우리나라 미인 선발대회가 성을 상품화 한다는 비난을받고 사라져가지만 

이곳 미인대회는 성을 상품화한 모습은 찿을 수 없다.

정말 사회주의식 미인 선발대회 아니 우리나라 진보 여성들이 말하는 미인 대회인 듯하다.

관념적으로 생각하면 아니 저런 미인대회를 왜 하지 미인이 없잖아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100명의 후보가 출전했지만 한국사람 이생각하는 미인대회의 기준으로 보면 미인후보는 없다.

갑자기 글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간다,

미스비엔티안 에는 100명의 라오스낭자들이 출전했고 10명씩 10개조로 심사는 이루어졌다,

5시간 가까이 진행된 대회는  차분하게 잘치뤄졌고, 수영복심사 드레스 심사없이 전통치마에 자기가 다니는 교복 상의나 하얀색옷을 단정하게입고 나와 자기소개를 하는 정도였다,

어떤 기준으로 50명을 선발 했는지 모르지만 탈락자도 조용히, 선택받은 자들도 아무일없듯 조용히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행사에서 나는 내가알고 있는 몇몇 모델들을 출전자 중에서 만나게되었고, 나는 그들을 위해 전과정을 녹화하고 사진을 찍어 그들에게 보내주거나 페이스북에 업로드를 해주고있다,

라오스 사람들에게 나를 알려내는 가장 큰 방법이다,

이제 그들이 미스라오 선발 대회에 출전할때 까지 전과정을 기록할예정이다,  

3월4일 2017년 사진 전시회 준비차 한국에가면 블로그를 재정비하고 이런과정들을 모두 업로드 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 정말 블로그 하나 만들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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