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엔티엔 센터 에서 미스라오를 만나다,

라오스에서 새로운 사업과 가지고간 한국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시장조사를 하면서 나는 항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여행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는 소형 밀러리스 카메라면 좋으련만 Dslr 카메라 2대와 렌즈 5개 

그리고 삼각대와 포켓 와이파이, 스마트폰 2대, 여분의 밧데리 그리고 라오스어사전, 라오스 날씨를 극복하기위한

생수통 등등 가방을 메어보면 약 20킬로 정도 나가는 느낌이다,

저울로 달아보지 않았지만 군시절 메어본 군장무게를 넘어선다,

승용차를 아직 구입하지 않은 관계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나는 거리사진을 찍었기때문에 항시 걷는게 일반적 생활이다,

라오스에와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멍청하게 왜 2대의 카메라와 렌즈를 바리바리 가지고 다니냐고 하겠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 라오스 비엔티안의 가장 큰백화점 비엔티엔 센터에서 라오스모델들의 패션쇼를 찍고있는 모습을 라오스 사진가가 찍어서

내게보내준 사진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대표사진으로 쓰고있다,


아직 라오스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장소의 상황을 전혀 모르고 가기 때문이다,

무거운 망원을 놓고 가면 무대접근을 허락하지않아 멀리서 바라만봐야하고

광각을 놓고가면 그날 따라 이상하게 근접해서 영상을 좀 찍을 일이생긴다,

그래서 일단 장비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조치할수 있도록  마련해 이동한다,

이러다보니 라오스 날씨의 특성 즉 찌는듯하 더위에 몇시간 사진작업을 하다보면 녹초가 되어버린다.

라오스 현지인들도 더운 라오스 날씨는 어찌할 수 없다.


라오스에서 내가  갈수 있는 곳 이라고는  통역을 쓸때 한달 동안 통역과 같이 가본 비엔티엔 중심가의 라오스 아침시장

"딸랏싸오" 라오스 야시장 "딸랏캠콩" 그리고 비엔티엔 개선문인 빠뚜싸이 정도였다.

라오스 비엔티엔 아침시장 "딸랏싸오" 에서

▲ 비엔티엔 메콩강변에 위치한  비엔티엔 야시장 "딸랏캠콩" 거리풍경. 


3곳 모두가 라오스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소개 되기때문에 라오스여행을 다녀갔거나 계획을 하는분들은 

눈에익은  장소일 것이다,

라오스 비엔티엔의 개선문이라 불리우는 빠뚜싸이, 얼마전 뭉쳐야 뜬다에서 소개된 덕분인지 한국관광객을 많이볼수  있다.

딸랏싸오는 비엔티엔 교통의 중심인 비엔티엔 버스터미널 근처에 자리잡고 있고, 비엔티엔 버스터미널은  

라오스여행을 왔다가 태국여행을 가는사람들이 거쳐가는 곳이기에 항시 사람이 넘치고

라오스 교통수단인 뚝뚝이도 그곳에 가면 가장 많이 대기하는 곳이다,

딸랏싸오는 현재 중국의 거대한 자본력에 밀려 빠르게 현대화 되어가고 있고 바로 옆에는 

라오스 비엔티엔의 가장큰 쇼핑센터인 백화점 "비엔티엔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내가 미스라오 그리고 많은 모델들과 인연을 맺기 사작하는 곳이 바로이곳

비엔티엔의 유일한 백화점이자 문화공간인 "비엔티엔 센터"에서다,

나는 미스라오 출신 모델 티다를 만나기전 이곳에서 또 다른 미스라오 출신의 모델,배우를 만나게 된다,

내가 새로운 사업에 눈을 뜨게 되는 단초가 되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