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나바코리아 미스 비키니 선발과 라오스 워터파크 이야기 -06

2017나바코리아 미스 비키니 선발과 라오스 휘트니스 모델

서울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7나바코리아 대회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며

라오스 비엔티엔의 생활을 함께 소개중입니다.

2017나바코리아 미스 비키니 부문 대회관련 마지막 영상을 올립니다. 

갑작스레 찍은 영상이라 흔들리고 어수선해요,,

▲ 라오스 비엔티엔에 있는 유일한 워터파크 풍경

라오스의 일요일은 정말 따분합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살고 있지만 등산을 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여느 휴양도시처럼 위락시설이 구비된 도시도 아니라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요.

비엔티엔 사람들은 휴일 오후 5시가 되면 메콩강변 야시장에 나와 

쇼핑도 하고 에어로빅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 외국 여는 휴양지의 모습처럼 비엔티엔의 워터파크도 느낌은 좋다.

처음 라오스에 와서는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물놀이 시설은 조금 있겠지...

그리고 라오스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은 수영을 하던지

뭔가 다른 여가를 보낼수 있겠지 했지만 

가끔 이용하는 호텔 수영장 마져도 이용하는 사람은 눈에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더운 나라 여행을 가면 썬크림과 비치웨어 그리고 여성분 들은 입던 안입던 

비키니 수영복을 하나씩 챙겨가는 기본인데

라오스  비엔티엔은 여가를 즐길수 있는 것이 없네요,

꽝시폭포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조금 다르겠지만요.

▲ 비엔티엔 워터파크 옆에는 중국자본이 투입되어 고층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어요.

비엔티엔 워터파크를 갈 때 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가까이두고

왜 이용하지 않는지 궁금.

한국사람들 아파트 주변에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매 주말 가족과 여가를 즐기고 

멋진 비치웨어를 입고 음악을 듣는 사람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선텐을 하는 여성들

정말 꿈 같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공간일텐데

라오스 비엔티엔의 워터파크는 정말 어느 아파트의 부대시설 같은 느낌입니다,

▲ 워터파크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회사에서 워터파크 광고용으로 몇달 사용해 버리네요..ㅎ ㅎ

워터파크 전경사진을 몇장 찍어와서 페이스북에 올리고 나니 감사하게도 내사진을 

워터파크 광고용으로 사용하네요,,,지금은 사라졌지만,,

▲ 2017나바코리아 미스 비키니 선발 마지막 영상입니다,[서울 그랜드 호텔]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면서 사진도 찍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이야기를 써보려는데 무척 힘이드네요.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간을 채워볼께요,

[바로가기] 

2017 나바코리아 미스비키니 대회영상 -01[서울 그랜드호텔]

http://laokorea.tistory.com/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