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오스 화폐단위는 Kip(낍)입니다.

  한국인들이 라오스에 관광을 오면  가장 혼란스러운게 화폐사용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여행을 오게되면 먼저 달라를 가지고 오시는데 100달라 짜리는 라오스에서 상다히 큰 돈입니다.

이곳 라오스 국민 노동자들의 임금이 대략 2백 달라이니 반달치 임금인 셈입니다.

라오스에 여행온 제 지인들도 가장먼저 묻는것이 환전을 어디서 하냐며 쓸 돈이 없다고 환전소를 찿습니다.

그러나 라오스에서는 라오스 화페인 낍, 태국돈 바트. 미국돈 달라 심지어 유로화 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산국가 입니다.


저는 관광을 오시게 되면 100달러 짜리이외에 소액의 달러만 조금 가져온다면 당일 하루정도는 크게 불편없이 지낼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라오스 화폐로 환전을 하고 나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전혀다른 세상의 화페단위에 물가의 높낮이가 판단이 흐려지게 됩니다.

100달더를 환전하면 약 83만낍을 줍니다.

10만원 조금 넘는돈을  달러로 환전해서 라오스에오니 83만낍으로 변해버리죠

라오스 화폐는 동전은 없구요(500 /1000/2000/5,000/10,000/ 50,000/100,000 총7종의 지폐입니다.

처음에 오시면 정말 같은 색깔의 돈모양에  식당에서 돈을 치루는데도 오락가락할정도인데요 라오스인들은 절대 서두루지 않으니 천천히 잘 세아려 계산을 하십시요

2, 환율 

  2016년 12월 현재  1$ = 8,000~8,300Kip 입니다.

 어플 좋은게 많아서 하나 까시면 되구요,

 대충 한화로 계산하면  10,000Kip 이면  1,400원가량 입니다.

 라오스 국수가격이 평범한 곳이 12,000kip 에서 15,000Kip 입니다.


3, 통용화폐 

  라오스 화폐낍니 통용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바트(태국)와 달러가 큰 무리 없이 사용됩니다.

 거의 자국 화폐라 보시면 되구요.

 문제는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가시는 분인데요

 태국은 자국화폐 이외에는 달라도 유로도 ,,,,사용불가 입니다.

4. 카드사용.

 카드는 백화점과 일부 호텔이 사용가능하나 믿지마시고

 카드 사용불가라 생각하시면 속편합니다.(3%수수료는 기본이고, 인터넷  사정등 여러제반사정상,,,,단말기 고장상태가 비일비재,,,,봉변을 당할수  있음)

그렇다고 한국에 카드 다놓고 오지마십시요.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ATM기를 이용해 급전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낍으로 인출되고 1회당 약만원의 수수료가 부과 됩니다.


* 여행을 마치고 나면 어쩔수 없이 라오스 화폐가 남게 됩니다.

한국에 가지고오면 바꿀수도 없고 사용할 수 도 없고  이 때문인지 라오스 공항에 상점들은 시장가격의 4배 심지어 10배까지 물건값을 받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니들 그돈가지고 가서 버리던지 아니면 여기서 아무거나 사먹던지, 기몀품이라도 사가라 하는 심뽀 아닌가 싶습니다.

매번 오가면서 저는 라오스공항 상점은 이용하지 않습니다.

혹여 관광을 오시는 분이 계시면 낍은 공항에 가기전에  소비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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