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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항공권 구입 하려다 보니

우기와 건기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요.


라오스 여행이 어느 순간 한국인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라오스는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행자들은 

태국, 베트남등 다녀볼 만한 곳을

모두 다녀오시고 갈만한 곳이 없나 하다가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것 같습니다.


여행을 오시는분 대부분이

라오스에 오시면 인접 국가들과

라오스를 비교하는 이야기를 

자주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라오스는 인접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모든것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현재 라오스 일반노동자의 한달 월급은

150달러 정도 입니다.

어란 경제 수준의 나라에서

한국과 같은 고품격의 여행을 찾는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않나 합니다.


라오스 여행 패키지 상품을 검색해보면

3박5일에 199,000원 짜리도 있답니다.


라오스 항공권 가격이 

편도 35만원에서 40만원을 

넘나들고 있는데

3박5일 기준 299,000원짜리 여행상품을 

이용하면서 고품격 여행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패키지 여행을 하시분은 

이글을 읽을 일도 없을듯 하고요.

일단 요즘(건기) 라오스 항공권 가격은

자유여행 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언론에서는 라오스가 물가가 싸서 

여행의 천국이라고 하지만

현재 라오스 항공권 가격은

왕복 70~80만원 정도 입니다.


뿐만아니라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는 요즘

라오스 숙박요금도 덩달아 올라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여행을 한다는 것도

부담이 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엔티안에서

여행관련 사업을 하는분들은

손님이 없어서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성수기라 라오스 방문객이 늘어나

라오스 항공권 요금은 올랐다고 하는데

업소들은 손님이 줄어서 울상을 짓고있는

이상한 현상이 라오스에서 벌어지고 있답니다.


얼마전 부산에서 비엔티안을 운행중인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은

노선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라오스 여행자들이 줄어들어

더이상 운영을 하기 힘들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라오스 항공권 요금은

우기에 비해 두배 이상 오르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이왕 라오스 여행을 준비중인 분은

다른 경비를 줄이시던지 

아니면 좋은 정보를 얻어서 

알뜰한 여행을 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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