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사업 그리고 티스토리로 용돈벌기

몇년 전부터 한국사람들에게 라오스는 좋은 느낌의 나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라오스 사람들도 

한류덕분인지 한국사람들에게 호의적인 느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호의적이 아니라 라오스 국민 천성이 착한듯하다.

라오스가 우리에게 잘알려지기 시작한것은 한국 방송의 프로그램 대문이아닐까 생각된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청춘 등 꽃시리즈와 요즘 다녀간 JTBC 방송의 뭉쳐야 뜬다는 한국에 동남아의 작은나라

라오스를 광고해준 일등공신이 아닐까?

▲ 라오스 하늘은 볼때 마다 깨끗해서 좋다.

라오스여행은 세계의 유명한 잡지들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나라 상위에 소개되고 있다.

한국관광객들도 한국의 저가항고사의 직항이 개설되면서 많이 늘고있고

노무현,이명박,박근혜등 전직 대통령들이 약간 관심을 준 탓인지 일단 한국인들이 여행을 하거나

살아가는데는 큰문제가 없는 나라이다,

라오스 국립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사무실 베란다에서 나는 가끔  같은 위치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라오스에 와서 한국 회사의 한국 상품 전시장과 사무실 설치를 마치고 개업식까지 치루고 나니 

본격적으로 한국상품의 시장개척과 새로운 먹거리를 찿는 일에 나는 몰두하게 된다.

▲ 라오스 비엔티엔 메콩강변에 있는 야시장 "딸랏싸오"는 시장조사와 사진을 찍기위해 자주가는 곳이다.

라오스여행을 오는 한국인과 외국 관광객들도 라오스 여행을 오면 한번쯤 들러가는 시장이다,

▲ 대중교통이 발달되지않은 라오스는 어디를 가든 오토바이가 넘쳐난다, 라오스여행을 하다보면 승용차 주차장만큼 많은 수의 오토바이

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라오스에 올때 나는 1년은 시장조사 및  라오스어 및 라오스문화 배우기,

2년차는 테스트 마케팅을 위주로 시장을 접근하고 3년 차에 내사업을 시작하고 5년안에  라오스에

정착할수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강건너 보이는곳이 태국이다, 라오스와 태국은 한국의 서울 강남과 강북보다 더 가깝다.

라오스여행을 오게되면 나는 라오스 패키지 여행보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권한다,

비자없이 태국도 갈  수있기때문에 라오스 여행과 태국여행을 동시에 할수 있다.

▲ 라오스 날씨 특성상 뜨거운 햇빛은 라오스 여행에서 누구도 피할 수는 없다.

일단 나는 통역없이 혼자서 라오스와 부딪혀보기로 하고 라한사전 1권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라오스 비엔티엔 시내를  어슬렁 거리기 시작한다,

라오스어를 모를기 때문에 나는 모든것을 사진에 의존한다,

가고싶은 곳이 있으면 사진을  그곳 주변의 사진을 찍어두고 나중에 라오스 사람들에게 

말대신 사진으로 길을 묻는방식 이었다.

나도 영어를 잘못하지만 이곳 라오스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다,

영어 아니 라오스어라도 전국민이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문맹율이 높아(약48%)  글을 보여주거나 사전을 보여줘도 자신의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무대뽀 방식의 라오스에서 살아남기를 실천하는 도중 나는 그동안 관리했던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시작했고

그것을 본 후배는 라오스사진과 라오스 모델, 연예인들과의 생활 사업이야기를 유투브와 티스토리에 올리면

적은 돈이지만 요긴하게 쓸수 있는 용돈벌이가 될거라고 조언을 해줬다,

어차피 사진도 찍고, 글 쓰기 연습도 해야하는데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후배의 조언대로

구글 에드센스로 돈벌기 작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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