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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인도차이나 반도의 작은 국가 

라오스의 수도이다.

라오스는 한국의 여행자들에게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의 관광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2017 겨울여행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겨울여행지 라오스 비엔티안 떠나보기[항공]  

비엔티안의 라오스 공항과 한국 인천공항은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돌아갈 때는 1시간 정도 단축되며

현재 라오스의 라오항공 한국의 저가항공 진에어와 티웨이

3개의 항공사가 운항 중이다.


성수기가 되면 라오스 항공권 가격은 오르고

티켓 구매하기가  좀 어려워지지만

10월말 부터는 인천공항에 제주항공이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취항을 하고

부산 공항에서는 에어부산이 라오스 공항에 역시 취항을 시작한다,


그동안 영남권 여행자들은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에어부산 라오스 비엔티안 취항으로 해결될 듯하다,


  라오스의 환율 

라오스의 화폐 단위는 KIP(낍)이다.

가장 큰 특징은 동전이 없다는 것이다,

경제 사정이 어려워 동전을 주조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서 라고 하 지만 믿거나 말거나 이다.


500/1,000/2,000/5,000/10,000/20,000/50,000/100,000

  지폐로만 총 8종류의 화폐가 통용되고 있다,

환율 계산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대략 1$= 8,000낍 / 10,000낍은 우리도 14,000원으로 기억하면 쉽다,

1,000낍 140원은 그리 잘 사용되지 않으니

만낍 14,000원을 기억해두면 용이하다,

  

라오스환율 계산기 없이하기  <<바로가기


 라오스 겨울여행지 비엔티안 엿보기[물가]  

라오스 비엔티안과  한국의 시간 차이는 -2시간이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라오스 물가가  엄청나게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다.

사실 국민 소득 3만불을 눈 앞에 둔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면

라오스 물가는 세발의 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교사 월급이 150달러인 생활 수준을 고려해보면

라오스 물가는 살인적이다,

일례로 라오스인 들이 주식으로 먹는 밥과 국수를 보면 알 수 있다,

라오스 사람들의  월 소득을 150달러로  가정하면

낍으로 120만KIP 정도이다. 


그들의 한끼 식사비는 15,000Kip정도 소요된다,

한달 월급을 점식 식사 80번을 할 수 있으니

한국인이 김치찌게 80그릇을 살 수 있는 월급을 받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물가정보 더보기

라오코리아] 라오스 물가 정말 쌀까요?


그래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5천낍 정도의 

돈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이 정도의 식사는 주먹밥이라 보면 될 듯하다,


겨울여행지  이야기 비엔티안[대중교통]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처음 오시는 분들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니 그리 큰 문제가 없을듯하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라오스 공항에 도착하면

택시를 이용해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라오스 공항의 택시 이용법은 간단하다.

공항에 도착출구를 나오면 전면에 택시 안내소가 있다.


그곳에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계산을 하고나면

택시기사가 배정되고 숙소까지 데려다 주기때문에 

바가지 요금은 걱정할 것이 없다.

목적지가 가깝게 느껴지지만 

우리돈 10,000원에서 14,000원 정도 내야한다,


택시를 탈 때 마다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라오스 현지인들이 택시를 타고 다니는 건 좀처럼 볼 수 없다.

라오스 비엔티안의 대중교통은 버스가 있지만

노선이 제한적이어서 여행자가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다,

대부분 오토바이을 개조한 뚝뚝이라는 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정말 비싸다, 라오스의 살인적 물가+바가지를 몸소 체험하는

현장이 바로 뚝뚝이 이용하기다,

대략 외국이들은 5만~10만낍으로 이용가격이 흥정된다,

우리돈 칠천원~만사천원 정도이다.

라오스 노동자 하루 일당이 4-5만낍 임을 감안하면

하루치 일당을 교통요금 1회 이용료로 내야하는 것이다,


좌우간 깍아야 한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찌하랴?

혹여 라오스에 와서 영어로 여행을 하겠다는 분이 게시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좋다,

바디 랭귀지가 훨씬 유리하다,


겨울여행지 라오스 비엔티안의 날씨.

라오스의 날씨는 사계절은 있지만 

년중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나라에서 

사계절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라오스 날씨의 특징은 건기와 우기이다.


라오스 새해 삐마이(4월)를 기점으로 시작된 우기는

10월이 되면 비가 잦아들고 건기에 들어간다,


11월부터 시작되는 건기는 다음해 2-3월까지 이어진다,

이때가 라오스의 겨울이고 라오스 여행의 최고 좋은 때이다.

라오스의 건기, 즉 겨울은 한국의 가을날과 비슷하다,


  겨울여행지로 라오스 비엔티안을 추천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긴팔 여벌 옷은 꼭 하나 챙기시길 부탁 드린다,

아침 저녁으로 느낌은 초 겨울이 느껴지고 춥다.  


라오스 여행은 어디가면 좋고 무엇을 보면 좋은지 보다

느린듯한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서 

잠시 시간을 멈추고 나를 찾아보는 것이

최고의 힐링 인듯하다,

http://cafe.naver.com/laokorea1

2017 겨울여행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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