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영상]라오스여행 비엔타안 센터 -라오스 민속춤 공연

라오스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라오스 민속춤 공연

[라오스여행 비엔타안 센터 -라오스 민속춤 공연 ]

라오스비엔티안 시내중심가에는 유일한 백화점인 라오스 비엔티안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백화점이라고 라지만 쇼핑센터 기능보다 어쩌면 공연장의 역할이 더 많다 할 정도로 많은 행사가 열린다.

백화점 주변에는 비엔티엔 버스터미널이 자리잡고 있고,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같은 큰시장이 있다.

라오스여행 소개서에는  "딸랏싸오"  즉 아침시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라오스어로 딸랏은 시장, 싸오는 아침을 뜻한다.

라오스어의 어순은 우리와 반대이다,

백화점 1층로비는 항시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거의 매 주말 각종행사가 개최 된다.

4층짜리 백화점은 우리나라 백화점과 비교하면 지방의 중형 백화점 시설정도 이다,

사실 라오스여행을 오는 한국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여건은 아니다,

상품가격도 만만치 않고 저가상품은 한국인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처음 그곳에 자주 가게된 이유는 바로옆 아침시장 사진을 찍다가 피곤하거나 휴식이 필요하면

더위를 피해 그곳을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라오스 모델들 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

백화점은 라오스 모델,댄서,가수들 에게는 정말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거의 모든기업의 행사, 신상품 이벤트는 비엔티안 센터 백화점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라오스의 한국 최대기업인 코라오도 현대,기아차 라오스 판매 행사는 이곳에서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면 라오스 모델들과  태국 연예인들이 자주 출연, 라오스 국민들에게도 인기높은  장소이다.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는 새해명절 "삐마이" 기간이다,

아마 백화점 1층 로비는 매일 각종 기업의 행사로 북새통을 이룰것이다.

마땅히 라오스 전통 공연을 볼수 없는 나도 가끔 백화점 행사 되장에서 라오스 문화를 접하게 된다.

▲ 한국에서 친구들이 라오스 골프 여행을 왔다. 그중 한 친구는 미국에서 사진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사진작가 친구는 라오스 사진을 찍기위해 며칠 더 라오스 여행을 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스트리트 인물사진을 찍는 친구는 라오스 모델들의 사진을 찍고 싶어 했고 마침 백화점 1층로비에서

라오스 전통춤을 추는 소녀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