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한달살기 하기 좋은 곳
2018, 라오스 방문의 해를 맞아 라오스 여행을 온 외국 여행자가 상반기 200만 명을 넘었다는 라오스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라오스 여행은 한국 여행자들 에게도 라오스 방문객 4위에 오른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은 대부분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방학 시즌이 되면 봉사활동을 오시는 분들과 장기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늘게 됩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 입구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이며
일당 정치제제를 유지하고 있는
인도차이나의 내륙 국가입니다.
태국, 중국,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이러한 지리적 여건 때문인지
정치는 베트남, 경제는 중국, 문화는 태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로
라오스 여행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여행자들은 주변국을 거쳐
라오스 여행을 시작하기 보다는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이용해서
라오스를 방문 합니다.
▲ 라오스는 불교국가로 거리 곳곳에 사원들이 많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들을 보면
라오스에서 한달살기 같은
체험형 여행보다는
단기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한국의 라오스 여행자의
대부분의 여행코스는
비엔티안-방비엥- 루앙프라방 입니다.
3개 도시중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여행지 라기 보다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으로 여행을 하기위해
경유하는 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답게
라오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로
가장 발전된 도시지만
여행자들은 비엔티안에서 체류하기보다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그리고 기타도시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비엔티안은
여행자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일본 페스티벌2018
[라오스에서 한달살기 좋은 도시는?]
하지만 라오스에서 한달살기 같은
체험형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는
비엔티안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라오스는 아직 경제 수준이 한국의 70년대와
비교될 만큼 낙후된 수준입니다.
국민 소득이 2,000달러가 조금 넘는 상황이라
도시의 기본 인프라가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장기로 체험여행을 하려면
지방도시 보다는 비엔티안이
라오스에서 한달살기 체험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라오스에서 한달살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면서
한국 kbs 방송국 VJ특공대에서도
한달살기 관련 프로그램을
라오스 비엔티안과 방비엥에서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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