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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항과  비엔티안 라오스 공항 

에어부산 10월30일 직항노선 운항 시작!



듣던중 반가운 소리라 포스팅을 준비하다 보니

에어부산이 라오스 비엔티안 직항 노선 취항을 앞두고 

대형 사고를 쳤네요.


네이버 검색어 상위에 올라와서 무슨 일인가 하고보니

황금연휴 제주도 노선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뉴스가  상위에 올라있네요. 


저가항공사 문제는 하루이틀 제기되는게 아닌데

황금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난분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기사를 보니

에어부산 라오스 비엔티안  취항 축하글을 쓰려다가

저가항공사 이야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인천공항과 라오스공항을 연결하는 항공사는

라오스 국적의 라오항공 


그리고 한국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 티웨이 

3개 노선이 운항중 입니다.


라오스 공항과 인천공항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라오항공은 잘 이용하지않고

저가의 티웨이와 진에어를 이용하게 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라오스 패키지여행이나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 한국의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가끔 블로그에 포스팅 하지만 저가항공사의 

고질적 문제는 지연출발 입니다.


많이 개선 되었다고 하지만

라오스에서 생활하다 보면

저가항공사의 지연 출발, 도착 문제는

항시 가장큰 불만인듯 합니다.

저가항공사 정책상 기내서비스가 부실하니 

저같은 경우는 가능하면 진에어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약간의 기내식이 제공되고 

위탁 수화물 처리시 고객응대가 티웨이 보다는 

좋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얼마전 포스팅했지만 라오스공항에서 

위탁수화물 800그램이 오버되어 

짐을 다시 꾸려야했던 원칙주의 티웨이의 서비스에 

감동해서  가능하면 티웨이를 배제하죠.


원칙주의를 표방하며 지연 출발에는 무대책인

티웨이의 규정에 감동 감동...

 우야튼 2개 항공사가 독식했던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에어부산이 투입되면

서비스 개선이 되리라 기대했지만

황금연휴 일어나 에어부산 사태를 접하고

저가 항공사의 근본적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에어부산이 라오스 비엔티안에 첫 취항하는

10월30일은 할로윈데이와 겹치는 시기여서

아프리카티비 bj 라오스 소녀 빤짜이와 

특집 방송을 준비중 인데요.

라오스빤짜이 방송 바로가기

http://afreecatv.com/sym1541


라오스공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려 했지만 

조금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에어부산이 

안전문제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라오스 비엔티안 취항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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