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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4월에 꼭 챙겨야 할 것 

라오스 날씨가 건기가 끝나고 

이제 가장 더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 지고

3월, 4월, 5월은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로 

기온이 가장 높게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 라오스 국경도시 태국 농카이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건기인 11월부터 2월에 집중됩니다.


건기인 라오스 날씨는 

아침저녁으로 약간 쌀쌀한 느낌도 들지만

한낮 기온이 그리높지 않아 

외부 활동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라오스여행명소 비엔티안 야시장 

이 시기에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라오스 날씨가 우기인 여행 비수기에 비해

숙박요금과 라오스 항공권 요금이 

많이 올라서 여행경비 부담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벌써 3월 중순이 지나갑니다.

라오스 날씨는

3월~5월이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한낮 최고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해서

낮에는 외부활동을 하기가 부담스러운 

날씨가 계속 된답니다.


하지만 라오스 여행 시기가 맞지않아

4월에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4월 라오스 여행시 꼭! 챙겨야 할 것을

이야기 해드릴께요.

먼저 라오스 항공권 관련 입니다.

현재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인천공항에서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한국 저가 항공사를 이용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한국의 저가 항공사는 

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 3개사 입니다.


하지만 4월 1일부터 진에어가 

운항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인천 공항에서는 

한국의  저가항공 3개사 이외에

라오스 국적의 라오항공까지 

4개사가 운항을 하고 있어서 

라오스 항공권 구하기가 정말 편했는데요

진에어의 운항중단으로

조금은 불편해 질 듯합니다.


또한 부산공항에서 비엔티안 노선을 운항하던

라오항공이 운항을 중단한 상태라

영남권에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라오스 항공권 구하기가 

번거로워질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라오스 여행을 

출발 하시는 분들은

라오스 항공권 구입시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가장 중요한 4월 라오스 여행 

 체크 포인트 입니다.

라오스 새해는 한국과 달리 4월달 입니다.

따라서 새해명절 설날이 4월 중순에 있답니다.


삐마이라 불리는 라오스 새해는 

태국의 쏭크란 축제와 물축제로 유명한 

라오스의 축제입니다.


삐마이 기간은 라오스 사람들은 

한국의 명절처럼 고행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대부분 직장과 상가가 휴무에 들어갑니다.


라오스 주요지역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혹은 16,17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축제로 유명한 

삐마이 축제를 보러 오시는 분은 

상관이 없겠지만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 시기에 오시면 대부분 

문을 닫은 도시를 만나게되고

온종일 거리에서 물싸움을 벌이는 광경을 보며

하루를 지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 여행사들이 휴무에 들어가

교통편 예약이 힘들기도 하지요.


4월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 라오스 여행 일정 수립 시

라오스 새해 삐마이 일정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krlaos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생활정보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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