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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으로 자유여행을 떠나 보세요

비엔티안 으로 자유여행을 떠나 보세요.-01 <<바로가기 

포스팅에서 이어갑니다.

▲ 라오스 모델 "메이"와 비엔티안 탓루앙 에서 [라오코리아]

사진찍기를 좋아하다 보니 비엔티안 거리를 걷고 또 걷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지금은 라오스 날씨가 조금은 버겁지만 작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와서

생활을 시작할때는 덥다는 생각보다는 라오스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비엔티안 야시장 인근 메콩강변 - 강건너 태국이 손에 잡힐듯 하다,[라오코리아]

라오스 비엔티안에는 두개의 큰시장이 있다.

비엔티안 중심부에 자리 잡은 아침시장(딸랏싸오)와 야시장 (딸랏캠콩)이다,

말 그대로 아침시장은 아침일찍 장이서고 야시장은 오후 5시 이후에 장이 선다.

▲ 비엔티안 메콩강변  야시장.

▲ 비엔티안 야시장에서 가장 많은 점포는 옷을 파는 의류 판매점이다

 ▲ 야시장옆 메콩강변은 마치 한국의 한강 둔치처럼 잘 장비 되어있다 -한국기업의 작품이다, 

비엔티안 야시장은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시장이라고 해서 반듯한 건물이 있는것이 아니라 간이텐트  1-2개 정도로 매장을  그날 그날 설치하고 영업을 하는 풍물시장 같다,

야시장인근 메콩강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해 비엔티안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어떤 이유 인지는 몰라도 메콩강변 도로는 매일 오후5시면 차량 통해이 금지되고 야시장이 영업을 시작하고, 

비엔티안 시민들은 퇴근후 여가를 즐긴다, 주말 차없는 거리만 접했던 한국인에게는 좀 생소하게 느껴진다, 

오토바이의 천국답게 어디를 가든 오토바이는 넘쳐난다,

▲ 메콩강변은 간이음식을 팔기위한 노점상들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카메라를 들고 어슬렁 거리며 야시장과 메콩강변을 찍기 시작했다.

■ 라오스 젊은이들의 유일한 오락은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으로 느껴질 정도로 페이스북과 스마트폰은 그들의 생활에서 뗄수가 없다,

오후 5시 교통이 통제 되기 시작한 거리 모습이다, 주말이면 이 도로는 여가를 즐기러 나온 비엔티안 시민들의 해방구가 된다,

■ 호주머니가 가벼운 젊은이들에게 메콩강변 도로 나무그늘은 까페보다 더 좋은 휴식처다.

■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 라오스 비엔티안 야시장은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분들이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사실 쇼핑할만한 상품도 없다.

거의 대부분이 저가품 이다보니 품질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제조공장이 없는 라오스다보니 대부분의 상품은 중국,베트남, 태국 제품들이다,

사진촬영을 위해 야시장과 메콩강변을 찿다보면  대부분의 한국 여행자들은 라오스 패키지여행으로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관광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라오스 공항에 가기전 잠시 여유시간을 소비하는 정도로 보였다,

물건 구매도 라오스 여행을 마치며 남은 낍(라오스 돈) 소비하는 정도의 쇼핑이었다.

시장관광이 쇼핑을 빼면 무슨재 미냐고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잠시 시간이 멈춘듯한 시장을 거닐어보면

한국에서 느끼지 못한 무엇인가 찿을수 있지 않나 싶다.

■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대부분 남자 친구가 없는 사진이다,

■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을 좋아하는 만큼 사진찍기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로드 된다,

■ 이상하리 만큼 라오스 여성들은 발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비엔티엔 야시장 메콩강변에서 스마트폰을 소재로 사진을 찍었다.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을 하다보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라오스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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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야시장은 가장 서민적인 시장이다,

라오스 경제가 어려운 탓인지 이곳의 상품들은 대부분 저가품이다,

라오스 10,000낍에서 5만낍 우리돈 1,400원에서 7,000원 이내의 상품이 주를 이룬다,

라오스 노동자 하루임금이 5만낍 우리돈 7천원 정도이니 서민적 시장이라 표현하기도 어색하다,

제조업 기반이 전무한 라오스 시장의 특성은 모든상품이 수입품이란 것이다,

속된말로 농산품과 사람 빼고는 모두 수입 제품이다, 

이곳 비엔티안 야시장은  딸랏싸오(아침시장)과 더불어 비엔티안 시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않될 존재같은 곳이다,

근처 메콩강변과 야시장은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오스 시민들의 유일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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