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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비엔티엔 맛집 랃싸미 신닫.

라오스는 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라오스 날씨가 우기라 하지만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자유 여행자를 중심으로 

슬슬 늘기 시작 하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어디가 좋아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듯이


라오스 여행 가면 비엔티엔에 맛집은 

뭐가 있나요? 라는 질문을 

엄청 많이 하십니다.


라오스 뭐가 좋아? 하고 

질문을 던지는 분들께는

와 보면 알아! 하고 웃으며 대답을 하는데요

http://sabailao.com

라오스 뭐가 좋아? 바로가기 

라오스 맛집에 대한 질문을 하시면

다들 입맛도 다르고 

라오스 여행을 오시면 

'삽겹살에 소주가 제일이다.' 라고


소리쳐 외치는 분들도 많아서 

딱 꼬집어 추천할 수 없지만 

그래도 라오스 퓨전(?) 요리 

'씬닫'은 한번 드셔 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2016년 라오스에 처음 와서

지금까지 비엔티엔 라오스 국립대 인근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엔티엔 '반동독' 이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라오스 국립대학교는 

라오스의 유일한 종합 국립대학교 입니다.

비엔티엔 여행을 오시면 

한번 들러 보는 것도 좋겠지요.   

라오스 사람들은 얼마나 노래(음악)을 좋아하는지 

대부분의 음식점에는 

대형앰프를 통해 음악이 흘러나오던지 

아니면 라이브 공연을 하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아한(음식점) 랃싸미씬닫' 이라고 

간판이 걸려 있네요.

신닷, 신닫, 씬닫

어느 것이 맞을까요?

'씬닫'으로 표기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말에는 한국어의 

ㄱ/ㅅ/ㅈ/ㅊ 의 

발음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라오스 국립대 학생들과

라오스 비엔티안 씬닫 음식점 

랃싸미에 가봅니다.

가끔 라오스 음식 씬닫을 먹고 싶지만

혼자가서 먹을 수도 없어서

모처럼 함께 일을 하는 

라오스 국립대 한국어과 학생들과

비엔티엔 맛짐 랃싸미 씬닫에 갔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어둠이 깔리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는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대 인근 식당입니다.  


씬닫은 라오스 음식이라고 하지만 

한국과 인연이 있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발전소 댐을 건설하는 한국 사람들이 

불고기 판에 고기를 구어 먹는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설이 있지만 

라오스 사람들이 씬닫 까올리(한국)라고 부르고

영어로 불고기 라는 간판 표기를 하는 것을 보면

  한국 음식과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잠시 사진을 찍다 보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본 한접시 세트메뉴가 99,000낍

우리돈 13,000원 정도 입니다.

불판을 보니 딱 불고기 구이판이 떠오르지요?

다양한 야채와 소스 

그리고 육수 까지 

이제 세팅이 다 된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씬닫 맛도 좋지만 

쏘스를 좋아 합니다.

식당마다 각기 다른 맛이 있어 

단골집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이제 구이판이 가열되면 

중앙엔 고기를 구어 먹고

육수에는 샤브샤브를 해 먹으면 됩니다.


대부분 고기는 구어 먹고

해물과 야채는 육수에 

샤브 샤브를 해서 먹게 됩니다. 



해물, 소고기, 돼지고기가 

적절하게 혼합되어 나오기 때문에

먼저 드셔 보시고

부족한 것들은 추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너무 많이 주문하지 마세요.  


라오스 여행, 어디를 가시든 

씬닫 음식점은 꼭 있답니다.

방비엥, 루앙프라방도 소문난 집이 

많이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 사업, 생활정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https://cafe.naver.com/krl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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